순환매 관점에서 우선주 바라보기...유진투자증권 ● 단기적으로는 순환매 가능성을 염두 - 실적전망 상향속도에 비해 가파른 시장 상승으로 밸류에이션은 단기적으로 부담스러운 수준(한국시장 12개월 선행 P/E 11.7배, P/B 1.27배, ROE 10.7% - KOSPI 1526 기준) - 주가에 늘 후행 해왔던 기업 실적전망은 양호한 2분기 실적 발표를 바탕으로 3분기 중 지속적으로 상향될 것으로 판단됨 - 또한, 하반기에는 낙관적인 FY10 실적의 이전효과가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는 측면에서 마켓 밸류에이션 부담은 단기에 그칠 전망 - 이에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는 소외업종으로 순환매가 예상되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실적개선 여력이 큰 IT/금융섹터의 대표주로 관심 지속 요망 ● 우선주 괴리율을 한번은 바라볼 때  - 최근 시장 상승에 있어 수급의 주체는 외국인. 당사는 지속적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자세한 내용은 Strategy Issue, 7/28 참조) - 외국인 수급에 의해 보통주 대비 괴리도가 높아진 우선주에 대해서는 순환매 관점에서 Trading 가능한 시점으로 판단 - 대부분의 우선주에 경우 유동성 문제로 인해 가격 왜곡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평균 레벨로 회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보통주 대비 괴리도가 큰 종목에 대해서는 Pairs Trading관점에서 교체매매에 따른 수익률 제고가 가능할 것임 - 관심종목 6선: 대림산업우, 현대차우, 삼성SDI우, 삼성전기우, LG화학우, SK에너지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