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급락...구제안 효력 의문 - DOW : 10,325.38 (-157.47 /-1.50%) - NASDAQ : 1,947.39 (-29.33 /-1.48%) - S&P500 : 1,099.23 (-15.05 /-1.35%) - 구제안의 하원 통과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 해결 실효성에 대한 의문 팽배 - 또한 고용지표 부진으로 최악의 금융위기가 이미 실물경제로 확산되고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며 장 막판 급락 -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9000명 감소해 지난 2003년 3월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 - 실업률은 6.1%로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지난 2003년 9월 이후 5년여만에 최고치 기록 - 공급관리협회(ISM) 9월 서비스업(비제조업) 지수는 50.2를 기록 - 국제 유가는 구제방안이 시행돼도 미국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심리가 팽배하면서 사흘째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11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9센트 내린 93.88달러로 마감 - 와코비아는 당초 씨티그룹에 은행 부문을 매각하기로 했다가 회사 전체를 웰스파고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혀 88.5% 폭등 - 웰스파고는 1.7% 하락했고, 씨티그룹은 18.4% 급락 - 여타 금융주는 일제히 하락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5.2%, JP모간체이스는 7.9%, 골드만삭스는 2.7% 하락 - AIG는 구제금융 상환을 위해 비핵심자산을 매각하고, 손해보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혀 3.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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