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강원랜드(035250)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중립, TP 25,000 -> 22,500원 -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견인할만한 재료가 없다 - 1분기 실적은 지난해 3~4분기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줄 것 - 일반 카지노 매출은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겠지만 VIP 매출은 감소했을 것 -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3019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 6% 증가한 1222억원, 891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오는 6~7월 도박시장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강원랜드가 시설 확장을 요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이에 따라 시설 확장은 당초 예상보다 늦은 연말에 가서야 이뤄질 전망 ▶ 메리츠화재(000060) - 맥쿼리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상회, TP 14,000원 - 제일화재 인수합병(M&A)을 추진키로 한 것은 메리츠화재의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인수제안서를 제일화재 측이 거절하더라도 인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보임 - 인수제안금은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 - 이번 M&A딜에서 잠재된 리스크는 노조의 반대와 ROE(자기자본이익률) 희석 가능성 등이지만 메리츠화재가 충분히 통제할 수 있을 것 - 메리츠화재와 제일화재의 M&A가 보험업계에 미칠 영향은 `중립적` - 시장점유율을 둘러싼 경쟁 심화를 불러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LG전자(066570) * 맥쿼리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170,000원 -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으면 오히려 매수기회가 될 것 - LG전자의 주가가 최근 상승으로 기술적으로 부담이 커지고, 단기이익 실현이 나타날 수 잇지만, 단기조정은 오히려 추가 상승을 위해 부담을 해소하는 것인 만큼 긍정적 * CLSA : 투자의견 매수 - 2분기에도 핸드셋부문에서 두자릿수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밝히고 있지만, 이같은 실적흐름이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는 보이지 않음 -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매크로 환경도 악화되고 있어, 이같은 변수들이 하반기 이익을 낮출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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