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세가지 악재로 315p 급락 - DOW : 12,266.39 (-315.79 /-2.51%) - NASDAQ : 2,71.48 (-60.09 /-2.58%) - S&P500 : 1,330.63 (-37.05 /-2.71%) - 기업 실적부진, 경제지표 악화, 금융권 불안의 3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투자심리 급냉 - 경제지표 부진과 함께 델과 AIG가 부진한 실적이 경기에 대한 불안감 증폭 - 또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금융권의 손실이 최소 60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UBS의 전망으로 투자심리 냉각 - 1월 소비지출이 0.4% 증가했지만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0.4% 올라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비는 두달 연속 보합세를 기록 -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인 12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0.3% 상승해 예상치와 일치했지만 4개월 최고치를 기록 -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78.4에서 70.8(확정치)로 예상보다 하락 -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의 2월 제조업지수(PMI)는 전월의 51.5에서 44.5로 하락 - 국제유가는 달러가치 하락이 진정되면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4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75센트(0.7%) 떨어진 101.84달러로 마감 - AIG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대규모 상각 여파로 지난해 4분기 53억달러에 달하는 최악의 적자를 냈다는 소식에 6.5% 급락 - MBIA는 올해 7억~8억달러 규모의 보증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발표로 7.7% 하락했고 암박도 5.6% 하락 - 금융주들은 UBS의 보고서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여 씨티그룹 5.2%, JP모건 4.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4.8% 하락 - 델도 기대치에 못미친 4분기 실적 발표로 4.6% 하락 - 이 영향으로 휴렛패커드가 1.6%, IBM이 1.4% 하락 - 어슈얼드 개런티는 `억만장자 투자자`인 윌버 로스의 10억달러 투자 소식에 12.6% 급등 - 갭은 4분기 순이익이 21% 급증해 3.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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