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 - DOW : 12,980.88 (+181.84 /+1.42%) - NASDAQ : 2,596.60 (+34.45 /+1.34%) - S&P500 : 1,440.70 (+23.93 /+1.69%) - 소매업체가 대대적인 바겐세일에 나서는 '블랙 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 다음날)를 맞아 증시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 특히 유통주와 최근 급락한 금융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지수를 견인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대비 배럴당 53센트 오른 97.82달러를 기록 - 금융주가 상승세를 선도해 씨티그룹이 3.2%,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2.4%, 아메리칸 인터내셔널그룹이 3.3%, JP 모간 체이스도 3.1% 상승 - E트레이드는 매각 가능성에 대한 보도로 25.1% 급등 - 프레디맥은 무디스에서 프레디맥의 신용손실비율이 0.11%를 넘어설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에도 1.8% 상승 - 유통주도 강세를 보여 월마트는 1.9%, 타겟은 5.7% 상승 - 마텔은 2.7%, 홈디포는 3.2%, 서킷 시티는 19.5%, 베스트바이는 0.9% 상승 - 기술주도 강세를 보여 구글이 2.5% 상승 - 애플은 버스트닷컴과의 특허소송과 관련해 1000만달러 지급에 합의하면서 1.8% 상승 - GM은 소비자금융 자회사 GMAC이 부실 모기지 자회사인 레스캡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보도로 2.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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