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실적에 대한 불안감으로 혼조 - DOW : 14,043.73 (-22.28 /-0.16%) - NASDAQ : 2,787.37 (+7.05 /+0.25%) - S&P500 : 1,552.58 (-5.01 /-0.32%) - 지난 주말 급등에 따른 경계심과 3분기 어닝시즌을 앞둔 불안감으로 투자 심리 위축 - 이번주 알코아를 시작으로 뉴욕 증시는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진입 - 하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촉발된 신용 위기가 기업들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불안감 팽배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1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2달러(2.7%) 하락한 79.02달러에 마감 - 구글은 2.6%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600달러선을 돌파 - 얌 브랜드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향후 2년간 4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해 5.6% 상승 마감 - SAP는 비즈니스 오브젝트(BOBJ)와의 M&A 소식이 전해지면서 4.8% 하락한 반면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15% 급등 - 유나이티드 인더스트리얼은 텍스트론(TXT)으로의 매각 계획이 밝혀지면서 6.3% 상승했고, 텍스트론은 2.1% 하락 - 라이더 시스템은 3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6.8% 하락 - 상품 가격의 하락으로 상품주가 약세를 보여 프리포트 맥모런이 2.2%,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이 1.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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