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두산건설(011160) - 씨티그룹 : 투자의견 보유(하향), TP 19,200원 -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와 26% 감소한 부진을 기록 - 다만 2분기 지연된 분양이 하반기엔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하반기 매출은 연간 실적 전망을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마진 개선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주가가 할인받을 이유가 없음 - 현재 주가가 적정 수준에 도달해 투자의견 하향 조정 ▶ CJ홈쇼핑(035760) - 도이체방크 : 투자의견 매수, TP 99,200 -> 102,000원 - 새로운 판매 아이템 출시와 제품 믹스 개선, 마케팅 비용 절감 등을 통해 하반기 이익 회복을 보일 전망 - 디지털 케이블 TV 시장의 확대로 보유하고 있는 MSO 자회사의 가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 - 중국 법인도 올해부터 순익을 창출하기 시작하면서 실적 증가에 일조할 전망 - 비용절감 노력과 수수료 수입 증가 등을 반영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5298억원과 764억원으로 상향 조정 ▶ 현대차(005380) - 다이와 : 투자의견 보유 -> 시장상회, TP 95,000DNJS - 이제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설 때 - 내수 판매 호조와 비용절감 등을 통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기록 - DL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을 상향 조정 - 지난 6개월간 주가 수익률이 코스피 지수를 14% 이상 하회 - 美 시장 점유율이 하반기에도 3% 이상을 유지할 것이란 점 등에서 강세를 보일 때가 도래 - 국내 시장 점유율도 높아지고 제품에 대한 시장 평가도 점차 좋아질 것으로 판단 ▶ 코아로직(048870) - 씨티그룹 : 투자의견 보유 -> 매도, TP 19,000원 - 성장 모멘텀이 부족한데다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지 않음 -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크게 수혜를 입지 못할 수 있는데다 고객 기반 다각화가 쉽지 않아 보임 - 하반기 이익 회복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R&D 비용 부담도 증가 추세 - 예상보다 부진한 펀더멘털과 신기술 및 제품, 고객 기반 다각화에 대한 전망 부진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을 대폭 하향조정 - 제일모직이나 금호전기, 심텍과 같은 LCD 및 메모리 관련주들을 더 선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