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인천의 재키 찬'으로 불리는 배우 김광규가 김희선의 밥친구로 소환돼 웃음을 전한다. 전세 사기의 아픔을 딛고 지난 2022년 송도에 자가 아파트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김광규는 '송도 오렌지족' 콘셉트로 등장해 김희선과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주말극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사이로, 촬영 중 자주 식사를 하며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이런 가운데 김광규의 거침없는 폭로에 김희선이 '버럭'한 사연의 전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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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부른 번개친구의 정체 역시 궁금증을 안긴다. 그는 다수의 톱스타를 발굴한 '신의 눈'을 가진 능력자로, 김희선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게스트다. 오른팔이라고 불리는 번개친구의 등장에 김희선은 "이것 좀 거들어!"라며 폭주해 찐친 케미를 뽐냈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조인성의 신인 시절 이야기와 함께 배우 재목으로 눈여겨 보는 후배, 흥미진진 연예계 비하인드 등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르익어가는 송도의 밤도 잠시,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지면서 '밥한잔' 최초 촬영 중단의 위기를 맞는다고. 인천광역시로 향한 밥한잔 모임의 운명은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밥이나 한잔해'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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