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의 전통시장에서 달라진 위상을 처음으로 느낀 키는 이 기세를 몰아 서울 전통시장으로 진출한다. 전통 시장으로 향하던 중에도 키를 알아보는 상인들이 인사를 건네자 밝은 미소로 응답하며 위풍당당한 발걸음을 뽐낸다. 키는 금은방에 들어가 자연스럽게 금 시세 문의하는데, 그가 금은방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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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넉살과 미소로 상인들을 무장 해제시키며 ‘마켓 프린스’의 덕목을 보여준다. 치킨 포장 주문을 한 후 기다리는 동안 치킨집 앞 의자에 자리를 잡고 눈웃음을 발사하며 ‘3대 마켓 프린스’ 홍보에 열중한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두 손 가득 장을 본 키는 “마켓 프린스 사랑을 못 놓는 이유가 있더라고요”라며 흐뭇해한다.
서울 전통시장 접수에 나선 키의 모습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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