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고용지표호조와 원자재주 강세로 상승 - DOW : 13,611.68 (+45.84 /+0.34%) - NASDAQ : 2,666.51 (+9.86 /+0.37%) - S&P500 : 1,530.44 (+5.04 /+0.33%) - 장초반 고금리 부담으로 다우지수가 약세를 보였으나 오후들어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상품주들이 동반상승해 상승 반전 - 6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13만2000명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 - 6월 실업률은 4.5%로 전월과 동일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00달러(1.4%) 높은 72.81달러에 장을 마감 - 나이지리아의 정정불안으로 원유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 미국 정유사들의 예상 밖 정유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유가가 상승 - 유가상승과 함께 원자재 관련주가 주도해 광산업 지수는 3.3%, 원유업 지수는 1.2% 상승 - 엑손 모빌은 1.53%, 셰브론 텍사코는 1.28% 상승 - 시카고 상업거래소(CME)는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 인수 가격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혀 주가도 2.8% 상승 - 어드밴스트 메디칼 옵틱스는 바슈롬에 43억달러의 인수를 제안했지만 주가는 0.11% 하락했고, 바슈롬도 0.01% 상승 - 세계 3위 광산업체 리오 틴토가 알코아의 적대적 인수에 대해 알칸의 백기사로 나설 뜻을 밝혔다고 보도해 알 코아와 알칸 주가는 각각 0.75%, 1.62%씩 상승 - UBS는 실적 악화와 서브프라임 투자로 손실을 입고 폐쇄된 헤지펀드 투자의 책임을 물어 피터 우플리 CEO를 전격 해고했고 주가는 0.73% 상승 - 마이크로소프트는 X박스 보상비용으로 11억5000만달러를 써야 한다는 발표로 0.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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