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과거 티아라 왕따설이 불거졌을 당시 퍼졌던 루머이고, 일부 네티즌들은 재차 이를 언급하며 과거 파헤치기에 나서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지연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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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김광수 대표는 "화영이가 인대가 조금 놀랐는데 일본 공연에 목발을 하고 왔다. 화영의 동선을 빼고 밤새 연습한 티아라 멤버들은 '미안하다'는 말을 한 번 듣고 싶었던 것"이라며 "한국에 돌아가서 이야기하기로 했는데, 그 사이 멤버들의 대화가 다 공개되며 불화설이 터졌다. 그래서 화영과 효영의 계약서를 찢었고 조건 없이 풀어줄테니 나가서 일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화영은 티아라 멤버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한 것이 사실이라며 왕따설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발목 부상 이후 멤버들에게 몇 차례나 사과했고 호텔 네일 관리는 다른 멤버들과 동일하게 무대 전 수정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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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화영의 주장에 힘을 싣는 폭로가 나왔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직원이었다고 주장하는 A씨는 "당시 직원들이 보기에도 화영이가 그룹에 잘 섞이지 못했다. 기존 멤버들이 워낙 기가 강했기 때문에 화영이 이후로 들어온 아름이도 적응에 힘든 모습을 많이 보였다"며 "폭행 폭언 또한 사실이다. 당시 화영이가 울고 있길래 무슨 일이냐 물어보니 팀 멤버가 때렸다면서 흐느끼고 있었다. 직원들도 화영이 맞은 것을 방관하는 분위기였다"라고 주장해 불을 지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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