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인터넷 - 다이와 - 선두 업체들의 실적이 올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 NHN과 메가스터디를 인터넷/온라인게임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 - 한국 업체들이 빠른 성장과 다양한 아이템, 더 나은 유저 경험 등을 배경으로 아시아 온라인 서비스 시장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게 될 전망 - 온라인 광고와 e-러닝, 온라인 여행 서비스 등에서 이미 증명된 비즈니스 모델들이 수익 창출로 이어질 것 - 유료 사용자와 웹 트래픽, 컨텐츠 퍼블리싱 등의 집중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업계 선두업체들간의 통합으로 이어질 것 - 유료 광고 시장의 전망이 밝아 보이고,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도 수요층이 점차 넓어질 것으로 예상 - 여행 사업 역시 아직 미미하긴 하지만 장기적인 성장 전망은 맑음 ◎ 제지 - 맥쿼리 - 글로벌 펄프 가격 하락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제지주들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 글로벌 펄프 가격이 향후 3~4년간 20~30% 가량 떨어지는 하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이는 남미와 아시아 지역 제지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설비 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 - 가격이 2% 떨어질 때마다 각 업체들의 마진은 0.5~0.9%P 가량 상승 - 거시 경제 회복과 대선 등을 앞두고 제지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 - 한솔제지의 경우 마진 사이클의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다각화와 M&A, 지주사 전환 등의 긍정적 재료들이 존재 - 아트지 부문에 뛰어난 무림페이퍼 역시 수요 증가와 함께 자회사들로부터의 안정적인 실적 기여를 예상 - 한국제지는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는 하나 시기는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 ▶ 제일모직(001300) - 메릴린치 : 투자의견 매수, TP 48,000원 -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수준이며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 - 계절적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자재료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 -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과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 전자재료 사업을 중심으로 이익이 늘어나면서 연간 실적은 컨센서스 추정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 - 제일모직의 올해 주당순익을 4039원으로 추정...영업마진은 8.9% - 신형 모니터 편광판 출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올해 LCD 편광판 매출은 1000억원대를 수월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