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000700) - JF 에셋, 한진해운 지분 5.11% 취득...교보증권 - 투자의견 : 보유 - 목표주가 : 34,500원 * 지난 13일 홍콩계 JF에셋이 한진해운 지분 5.11%를 취득하였다고 공시함. 이에 따라 또다시 적대적 M&A 가능성이 언급됨. 현재 5%이상 지분을 소유한 외국인 대주주 지분율은 세미 오퍼의 Fleet Maritime 지분 12.76%를 합해 17.87%임. 현재 총 외국인 지분율은 41.09%임. 현재 우호지분 28.46%로 적대적 M&A 가능성은 낮음. * 한진해운의 보고된 특수관계자 지분은 23.79%임 2006년 3분기 이후 대한해운, K-LINE과의 상호지분취득으로 인한 자사주 매각으로 특수관계자 지분율이 하락하였으나 대한해운과 K-LINE의 지분은 우호지분으로 해석할 수 있어 우호지분율 28.46%는 변함이 없는 상황임. * PVP측에서 보유하고 있는 BW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될 경우 발행주식수는 12,914,000주이며 이의 의결권은 故 조수호 회장과 공동으로 행사하도록 되어있음. 신주인수권 행사 시 우호지분은 BW지분을 포함하여 39.4%로 증가하게 되고 Fleet Maritime과 JF에셋의 지분은 15.1%로 하락하게 됨. 총 외국인 지분율도 34.8%로 낮아짐. 따라서 현재 적대적 M&A의 가능성은 낮음. 또한 3월 2일 현재 미래에셋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11.97%를 우호지분으로 가정한다면 적대적 M&A의 가능성은 더 낮아짐. * 조양호 회장의 대한항공 계열과의 관계는 최근 S-Oil 자사주 인수에서 보여진 바와 같이 우호적인 관계로 지분경쟁의 가능성은 낮음.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