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중국 쇼크로 급락 - DOW : 12,216.24 (-416.02 /-3.29%) - NASDAQ : 2,407.87 (-96.65 /-3.86%) - S&P500 : 1,399.04 (-50.33 /-3.47%) -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으나 중국발 악재로 급락 - 미국의 1월 기존주택판매가 전달(개정후 627만채)보다 3% 늘어난 연율 646만채로 7개월래 최대치를 기록 - 2월 소비자신뢰지수도 예상을 깨고 전달 110.2에서 112.5로 개선돼 5년래 최고치를 기록 - 중국 정부가 투기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방지 조치들을 시행할 것이란 관측이 투매를 유발, 상하이 종합지수는 8.54% 급락을 보이며 최근10년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 - 또한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을 표적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자살 폭탄 테러와 이란핵 문제도 악재로 작용 - 이에 따라 다우지수는 1년 상승분을 하루만에 모두 반납 - 나스닥지수도 2002년 7월이후 4년6개월여만에 최대폭으로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4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7센트 오른 61.46달러를 기록 - 28일 발표될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유가가 상승 - 전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2%, S&P은행지수는 1.06% 하락 - 금(-6.8%), 금융(-3.7%), 부동산투자신탁(-3.0%)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다우지수 구성 종목 30개 종목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중국 사업비중이 높은 알코아(-4.7%)와 캐터필라(-3.6%), GM (-5.4%) 등의 하락폭이 컸음 - GE는 UBS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해 강세를 보이다가 결국 1.9% 하락 - 월마트는 중국 트러스트마트 지분 35%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3.6% 하락 - 애플은 애플TV의 출범이 연기되고 있다고 밝힌데 따라 5.3% 하락. -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는 예상을 넘어선 실적 발표로 5.1% 상승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