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유가 상승과 MS 패소로 하락 - DOW : 12,647.48 (-38.54 /-0.30%) - NASDAQ : 2,515.10 (-9.84 /-0.39%) - S&P500 : 1,451.19 (-5.19 /-0.36%) - 이란 핵 문제와 재고 부족 우려로 유가가 3일 연속 상승해 투자심리 냉각 -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금액의 특허 소송에서 패소해 15억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했는데 애플도 이러한 소송에 휘말릴 우려가 높아 기술주에 악재로 작용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19달러 오른 배럴당 61.14달러로 마감 - 이란 핵문제와 더불어 지난주 추운 날씨로 난방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것이 유가 상 승의 주 요인으로 작용. - 유가 상승에 따라 정유주가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주도 전날에 이어 0.5% 상승 - 반면 은행주와 소프트웨어 관련주는 이날 하락세를 주도. - 미국 연방법원은 마이크로소프가 알카텔 루슨트에 MP3 관련 특허권 침해했다며 15억200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 - 마이크로소프트는 판정에 불복하고 항고할 방침을 밝혔으나 주가는 1.67% 하락. 반면 알카텔 루슨트는 1.67% 상승 - 또한 이번 판결로 알카텔-루슨트가 MS에 이어 애플을 상대로 특허권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아져 애플도 0.3% 하락 - 로우스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을 발표해 3.87% 상승 - 다임러 크라이슬러도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몇몇 사모펀드가 크라이슬러 부문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해 1.34 % 상승 - 베어코 코프는 스틸 파트너스 계열사로의 편입이 확정됐으나 2.4% 하락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