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다우와 나스닥은 ↓, S&P는 ↑ - DOW : 12,221.93 (-4.80 /-0.04%) - NASDAQ : 2,431.77 (-0.46 /-0.02%) - S&P500 : 1,400.63 (+1.15 /+0.08%) - 시카고 구매관리지수(PMI)의 악화와 11월 소매 판매 실적에 대한 실망감,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감으로 투자심리 냉각 - 11월 PMI가 전월의 53.5%에서 49.9%로 하락해 상승할 것이란 예상치를 뒤엎으며 지난 2003년4월 이후 최저치 를 기록 - 10월 소비 지출은 최근 두달간의 부진한 모습에서 벗어나 0.2%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7센트(1.1%) 오른 63.13달러로 마감하며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 이같은 유가 상승은 미국의 날씨가 예년보다 추워져 난방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된데 따른 것 - 11월 동일 점포 매출 증가율이 지난달의 3.7%에서 2.7%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돼 11월 소매 판매 실적이 다소 부진. - 월마트는 12월 동일 점포 매출도 1%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밝히면서 1.7% 하락 - 코스트코는 11월 동일 점포 매출이 5% 증가했으나 예상치인 5.7%에는 미달해 1.88% 하락. - 백화점 JC페니도 11월 동일점포 매출이 예상치인 3.7%보다 크게 못미친 1.4%를 기록하면서 2.8% 하락 - 갭도 11월 동일점포 매출이 8% 감소한 탓에 1.8% 하락 - 반면 의류 유통업체인 핫 토픽의 11월 동일 점포 매출은 4.3% 떨어졌지만 6.8% 감소할 것이란 예상치를 상회해 3.5% 상승 - 파이자는 올해 순이익 전망치의 상향 조정에 힙입어 1.6% 상승 - 유가상승에 따라 원유 관련주인 엑슨모빌은 1.29%, 쉐브론은 1.98% 상승 - GM은 대주주인 커크 커코리안의 보유 주식 매각 소식에 0.9% 하락 -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컴퓨터 운영체제인 `비스타` 기업용 버전 출시하였으나 0.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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