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013580) - 3Q 영업이익 주택마진 증가로 당사 예상치 상회, 긍정적 방향성 유지 ...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H) ● 3Q 영업이익은 주택원가안정으로 당사 예상치를 27% 상회하는 호조 :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본격적인 상승세 전환. 2005년 수주성과가 높았던 건축사업의 매출기성 확대와 ‘다산지방산업단지’ 부지조성 등 자체토목사업 증가가 원인.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1% 증가. 영업이익률도 2.5%p 증가한 10.1%로 상승. 자체사업의 준공원가정산으로 주택원가율이 68.1%로 낮아졌기 때문. ● 3Q 신규수주액 56% 증가로 수주잔고회전율 2.9배 도달 : 3분기까지 신규수주액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8,144억원. 정부발주 건축시장에 대한 과감한 입찰이 주효. 민간건축시장의 회복이 생각보다 지연되자 공공건축시장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것이 적중한 것. 토목수주액은 전년수준에 머물었으나, 산업단지조성 등 자체토목 개발사업과 BTL 하수관거사업에 대한 시장형성으로 4분기부터는 새로운 성과가 기대됨. ● 4Q 공사진행률 개선으로 향후 실적개선 기대감 높아 : 현재 착공된 수주잔량은 1조 5,793억원으로 9월말 수주잔고액의 71%에 달함. 이미 3분기부터 공사진행률이 개선되기 시작함. 향후 동추세가 이어질 가능성 큼. 이미 원가관리는 충분히 타이트하므로 공사진행률만 회복되면 영업실적은 순조롭게 개선될 것. 청주•대구지역 분양을 2007년으로 이연시켰으나, 주택외에도 건축사업의 모멘텀이 회복되고 있어 전체적인 매출기성은 안정적일 전망. ● 영업외순수익의 증가를 반영해 2006~2008년 EPS를 각각 5%, 7%, 7% 상향 : 안정적인 주택원가관리로 2006~2008년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수준에 충분히 도달할 것. 동기간 동안 영업외순수익은 금융수입 증가, ‘고속도로관리공단’의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의 증가로 30억원 전후에 달할 것. 이를 반영해 2006~2008년 EPS를 각각 5%, 7%, 7% 상향. P/E 6.6배의 낮은 밸류에이션과 2006~2008년 8%의 연평균 EPS성장이 투자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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