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다우 ↑ & 나스닥 ↓ - DOW : 12,127.88 (+10.97 /+0.09%) - NASDAQ : 2,344.84 (-10.72 /-0.46%) - S&P500 : 1,377.38 (+0.36 /+0.03%) - 10월 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하는 양상 - 개별 기업 실적에 따라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반도체 관련주의 동반 약세 로 나스닥 지수는 하락 - 3분기 실적이 호전된 듀폰, 실적 발표 하루를 앞두고 1년 최고치를 기록한 GM과 하니웰 등이 오후에 다우지수 를 상승 반전시키는데 성공 - 반면 나스닥 지수는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한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주 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 - 국제 유가는 사흘만에 상승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54센트 오른 59.35달러로 마감 - 미국의 날씨가 예년보다 추워지면서 난방유 재고가 예상보다 빠르게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승 - 듀폰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 호전으로 1.2% 상승 - GM과 포드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 내달 자동차업계 경영진과 회동한다는 소식에 각각 2.8%, 5.1% 급등 - 루슨트테크놀로지는 월가의 예상치에 부합한 실적 발표로 6.4% 급등 - 록히드마틴도 실적 호조로 1.04% 상승 - 아마존 닷컴과 경쟁하는 DVD렌탈회사인 넷플릭스의 분기실적이 호조를 보여 주가가 16% 급등 - 아마존닷컴의 주가도 2.3% 상승. -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으로 4.3% 급락 - 화이자는 UBS의 제약부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려 1.7% 하락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