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나스닥 1% 급락, 14개월래 최저치 기록
- DOW : 10,868.38 (-59.72/-0.55%)
- NASDAQ : 2,020.39 (-19.03/-0.93%)
- S&P 500 : 1,240.29 (-8.84/-0.71%)
- 기업 실적 부진과 경제 둔화 우려감 팽배로 투자심리 냉각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6센트 오른 74.43달러에 마감
- 업종별로는 델의 주가폭락 여파로 컴퓨터 하드웨어 업종이 3.5% 급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업종지수는 4.8%
하락
- 네트워크주는 3.2%, 바이오 테크는 0.6% 하락
- 델은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해 JP모건 체이스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고, AG
에드워즈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 주가는 9.91% 급락.
- 휴렛패커드는 델의 영향으로 인해 컴퓨터 시장 경쟁 격화 우려감이 팽배해 4.03% 하락
- AMD는 컴퓨터CPU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는 이유로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해 15.66% 급락
- MS도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올해 전체 이익전망치를 상향한데다 200억달러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도 공개, 주가는 4.46% 상승
- 구글도 2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해 0.77% 상승.
- 캐터필라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주가는 1.0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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