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뉴욕증시 혼조 마감 - DOW : 11,103.55 (+12.88/+0.12%) - NASDAQ : 2,116.93 (-13.13/-0.62%) - S&P 500 : 1,267.34 (+1.86/+0.15%) - 다우는 상승, 나스닥은 하락 - 다우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 호전으로 소폭 상승 마감 - 나스닥은 반도체회사들의 실적부진에 따른 경계매물 출회로 하락 - 상무부는 미국의 5월 도매재고가 예상치 0.6%를 웃도는 0.8% 증가했다고 공개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0.48달러(0.65%) 낮은 73.61달러에 마감 -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제 지정학적 불안정감으로 유가가 급등했으나 선진 8개국(G7+러시아) 회담을 앞두고 이란이 핵 협상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매물출회되며 하락 - 나스닥 시장은 반도체 메이커인 AMD 뿐만 아니라 EMC와 크로노스의 실적경고가 시장에 악재로 작용 - 이들 기업은 각기 주가가 4.5%, 6.9%, 14.9% 폭락 - 알코아는 장종료후 시장 기대에 못미치는 순익을 공개해 정규장에서는 0.42% 하락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4.07% 하락 - 월트디즈니는 지난 주말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의 호조로 0.4% 상승. - 구글은 파이퍼 제프레이가 구글의 2분기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했으나 0.54% 하락. - 야후는 서스퀘하나 증권이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한 덕분에 1.08% 상승 - IBM은 푸르덴셜이 하이엔드 급 서버의 매출 둔화를 이유로 실적 전망과 목표 주가를 하향했으나 0.33% 상승 - EMC는 주문 감소를 이유로 2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해 6.89% 급락 - 킴코 리얼티는 팬 퍼시픽 리테일 프라퍼티스를 40억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에 1.5% 상승했고, 퍼시픽은 0.9% 하락.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