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코(042940) - 올해부터 유비쿼터스 아파트 본격시공에 따라 최대 수혜주로 부각 될 듯...메리츠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4,670원 최근 신규아파트를 짓는 건설사들은 대부분 앞 다투어 유비쿼터스 아파트를 시공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아파트는 인터넷과 가전이 융합되어 TV로 전자상거래를 하고 인터넷이나 휴대폰, PDA 등으로 가스밸브, 전기, 난방 등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아파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산업자원부도 ‘차세대 디지털 컨버전스 플랫폼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오는 2007년 8월까지 약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송, 통신네트워크가 융합된 환경에서 아파트를 비롯한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각종 디지털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반 기술을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도 2007년~2009년까지 관련제도와 인증제도를 보완할 것이며, 2010년까지 유비쿼터스가 보편화 될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유비쿼터스 시장의 확대전망에 발맞추어 올해부터 파주 운정지구가 국내 신도시 최초로 첨단 정보화도시(U-시티)로 선정되었다. 총 2,850,000평 규모로 주택 46,000여가구에 125,000여명이 2008년말 입주를 시작한다. 이러한 유비쿼터스 아파트 확대 시공추세에 따라 파주, 일산지역이 본거지인 모회사 동문건설에 홈네트워크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르네코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동문건설은 서울, 용인, 파주, 고양, 울산, 양산에서 총 429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고양 덕이동 2270가구 대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러한 공급예정인 아파트 들은 미래형 아파트인 유비쿼터스+에코폴리스 형태인 U-시티 개념의 첨단 디지털 기능성 홈네트워크 아파트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지방인 울산, 양산 등에도 확대 신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모 건설회사의 유비쿼터스 시공계획에 따라 자회사인 홈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르네코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수유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