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한국 메모리 업종 - 크레디스위스 - 한국 메모리 업종에 대한 러브콜을 강화 - 공급 제한을 감안해 올해 세계 D램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종전 5%에서 18%로 크게 상향조정 - 3-4분기중 전기대비 가격하락율도 5%에 그치며 관련업체들의 수익성을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 - 또한 낸드플래시의 경우 올해와 내년 각각 27%와 13% 매출 성장률을 점치고 하반기부터 매출 증가세가 강력해질 것으로 관측 - 투자자들이 낸드플래시 업황과 관련해 신제품 출현만 찾고 있으나 이미 수요쪽은 전환 - 2분기를 낸드플래시 시장의 전환점으로 평가. - 따라서 한국 메모리업체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한 시장상회를 지속 ◎ 자동차 - CS -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순익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 - 현대차그룹이 전례없는 내우외환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과거와 달리 난관을 극복할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게 문제 - 원화 강세와 일본업체들과의 경쟁 심화,덜 우호적인 노조및 정책결정력 부재 등을 지적. - 시장에서 환율만 안정되면 현대차 수익성이 급반등할 것으로 기대하나 공격적인 비용절감 노력이나 해외진출 등은 몇 년이 지나야 뿌리를 내린 도요타의 경험을 감안해야 함 - 따라서 현대차의 3년간 순익 전망치를 24~38% 가량 낮추고 기아차도 47~53% 하향조정...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권고 - 시장상회 이던 현대차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8만5000원으로 수정 - 기아차는 시장하회 유지 속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 - 현대모비스에 대해서만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시장상회 지속 ▶ 신세계(00417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526,000원 - 신세계의 주가가 역사적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3~17배에 거래 - 올해 실적 기준 16.5배에 거래되고 있으나 내년 기준으로는 12.3배에 불과 - 총 마진은 제품 믹스 개선과 구매력을 통해 계속해서 향상될 것으로 판단 ▶ 금호전기(00121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84,000원 - 주가가 과매도된 상태 - LED 및 가격 압력 관련 우려로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음...이러한 리스크들이 이미 충분히 반영 - LED는 아직 위협 요인이 되지 않으며 상대적인 비용 및 신뢰성 우위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몇 년간은 CCFL 주력 제품의 입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올해 TV CCFL을 중심으로 수급이 계속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가격 안정성을 제공하는 한편 마진을 뒷받침해줄 것 - 강한 이익 성장 전망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저평가 ▶ 예당(04900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10,000원 -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나 이미 충분한 주가 조정을 거쳐 비중확대 의견 유지 - DVD 매출 증가와 벅스 뮤직으로부터의 투자수익 증대로 3분기부터 투자심리가 턴어라운드될 것으로 기대 - 또 회사의 내부적인 구조조정 등에도 주목 ▶ 국민은행(060000) - 도이치뱅크 : 투자의견 보유 -> 매수, TP 94,000원 - 외환은행 지분 70.9% 인수를 가정할 경우 2007~2008년 주당순익은 각각 11%와 24% 늘어나는 효과가 있으며 자기자본이익률도 각각 19.4%와 17.5%로 개선 - 이에 따라 인수 후 적정가치는 9% 정도 상승 - 1분기 실적 발표후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한층 더해졌다고 평가 - 배당금 축소와 노조 통합 등이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음. ▶ 대우건설(04704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18,000원 - 방어적인 시장 입지와 이익 극대화 및 현금 창출 기회 등을 감안해 비중확대를 유지 - 부동산 및 부산-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 관련 수입 등 최소 6000억원의 자산과 6500억원의 현금을 확보 - 민간 SOC 포트폴리오 강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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