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지지력과 저항의 공존..내수주 주목 - 2월 증시가 지루한 약세장을 이어가며 넉 달만에 월봉상 음봉을 형성 - 그러나 1300선에서 지지력에 대한 신뢰를 확보했다는 점은 분명한 수확 - 전문가들은 모멘텀 발견이 쉽지 않고 원화 강세의 장기화 조짐에 따른 기업실적 압박 등으로 3월 증시도 만만치 않은 흐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 * KOSDAQ, 외국인 끌고 기관 밀고 -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닥시장 부활 조짐 - 이들의 동반매수를 바탕으로 조만간 750 선 탈환을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올 정도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호전 - 다만 최근 미국시장에서 불거진 '구글쇼크'가 단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 * 코스닥, 액면분할종목 수익 `짭짤하네' - 올해 들어 1일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액면분할을 결정한 업체는 모두 7개. - 디아이디[074130]와 반포텍[036260]을 제외하고는 모든 종목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액면분할 효과를 입증 * 혼합형 펀드 '무럭무럭' ‥ 하루 1000억씩 유입 - 주식형에 투자하자니 무섭고,채권형에 돈을 넣자니 기대수익률이 낮아 양쪽의 단점을 모두 보완할 수 있는 혼합형펀드가 투자 대안으로 부상 중이라는 분석 - 펀드자산의 10~60%를 주식에 투자하는 혼합형펀드 수탁액은 지난 2월15일 이후 하루 평균 1000억원가량 꾸준히 유입되는 추세 * 손해보험주, 실적호전 기지개‥車보험료 인상계획 수혜 - 3분기 실적쇼크로 급락했던 손해보험주들이 2월 초를 바닥으로 회복세 -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 주요 손보주들은 지난달 28일 현재 2월 저점대비 10~20%씩 상승 - 전문가들은 실적악화의 주원인이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세를 보이는 데다 3~4월 중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될 것이라는 점에서 손보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 * 자본잠식 50%이상ㆍ매출 50억미만 기업, 관리종목 지정ㆍ퇴출 주의보 - 신우 이노메탈 등은 이미 매매거래 정지 * 송원산업, 공격적 설비투자…급등세‥2007년까지 1160억 투입 - 울산 매암공장 내 수지첨가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007년까지 116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힘...이는 자기자본의 95%에 해당하는 투자규모 - 당장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2008년께부터는 설비투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 * 휘튼(066480) ; 신명석 前대표 고소 ‥ 자금횡령ㆍ업무방해 혐의 - '해법수학'의 창설멤버인 신명석씨가 자금횡령 등의 혐의로 피소 - 휘튼은 신 전 대표를 94억원의 자금횡령과 폭력행사를 통한 업무방해,인감위조 등의 혐의로 최근 강남경찰서에 고소 * 아이칸, KT&G(033780)에 회계장부 열람 요청 - 전문가들은 이런 아이칸 측 요구가 KT&G 경영진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동시에 임원들에 대한 배임 혐의 등 경영상 문제점을 발견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 * KTF(032390) ; 유통주식 21% 줄인다 - KTF의 유통주식수가 회사측의 잇단 자사주 매입과 대주주인 KT의 대규모 지분 확대로 급격히 줄어들 전망 - 올해 1528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예정 - 또 최대주주인 KT가 11월까지 3567억원 규모의 KTF 주식을 매입,지분율을 현재 44.6%에서 53.1%로 확대할 계획 - 유통주식수는 현재 9100만주에서 올해 말 7100만주로,2007년 말에는 다시 6600만주로 격감 * 넥스트코드(035450) ; 미주제강 200억에 인수 - 미주제강의 최대주주인 미주소재와 지분 및 경영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실사를 거쳐 6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밝힘 - 넥스트코드는 미주소재와 관계사 등이 보유한 미주제강 주식 1359만3888주(지분율 33.0%)를 200억원에 인수할 예정 - 미주제강 인수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세 차례에 걸쳐 160억원 규모의 해외BW를 발행했기 때문에 추가 증자나 자금차입은 없을 것 * 하이쎌(066980) ; 휴대폰용 초박형 고휘도 BLU 본격 양산 - 기존 제품보다 25% 이상 두께가 얇은 휴대폰용 초박형 고휘도 백라이트 유닛(이하 BLU)을 본격 양산한다고 밝힘 - 이번 0.45mm 초박형 도광판 양산으로 하이쎌은 LCD모듈용 BLU 두께를 0.7mm이하로 낮춰 휴대폰 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두께경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