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삼성전기 단기 최우선주, 하이닉스 저점 매수 시점 저울질...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유지) 투자 우선 순위 조정. 삼성전자> 삼성전기 > 하이닉스 > LG전자 > LG필립스LCD > 삼성 SDI. 단기 반도체 리스크 부각 반영 하이닉스 저가 매수 시점 저울질 (3만원 이하)할 것을 권고하며 전방산업 호조와 턴어라운드 신뢰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전기를 단기 최우선주로 선정함. 반도체, 휴대폰 산업의 호조를 바탕에에 둔 삼성전자 (005930, BUY), 하이닉스 (000660, BUY)에 대한 중기적인 안정적인 펀더멘탈 성장과 Valuation 매력도는 아직 유효. 다만, 체질 개선 효과로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크게 감소되고 이익 턴어라운드에 대한 신뢰도가 본격적으로 높아질 삼성전기 (009150, BUY)를 삼성전자 다음으로 우선 순위를 높임. 1분기 플래시 가격 하락 영향에 따른 분기 실적 하락이 예상되는 하이닉스와 중기적인 실적 개선이 뚜렷해질 LG전자 (066570, BUY)를 다음의 순서로 놓음. 한편, LG필립스LCD (034220, Marketperform)는 대주주 지분 매각,및 상반기 의미있는 실적 개선 어려워서 투자 자금 확보 리스크 요인으로 TV 패널 수요 증가 소식등 긍정적 모멘텀 뉴스가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Marketperform 유지 및 우선순위에 뒤짐. 한편, 삼성 SDI (006400, Marketperform)는 상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부재하여 당분간 투자 매력도 가장 떨어짐. 단기적으로는 플래시 가격 하락 영향을 DRAM 가격 상승으로 만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닉스의 경우 애널리스트들의 1분기 실적 추정치의 하향조정이 본격적으로 있을 것으로 보여서 (당사는 1월 15일 헤드라인에서 단기주가 하락 압력 증가를 주 원인으로 수익 하향 조정) 단기적으로 주가 약세가 이어질 전망. 하지만, MSCI 인덱스 편입 무산 소식 (아직 미확인)에 대한 실망감이나 도시바등과의 특허 분쟁 이슈에 대한 리스크로 주가가 중기적으로 하향 추세로 바뀐다고는 보지 않음. 이 인텍스 편입 무산은 애당초 편입이 예정이 된 것은 아니며 일부 기대감이 반영된 정도에 불과함. 특허이슈도 낮은 Valuation 배수에 이미 그 요인이 상당부문 반영되어 있음. 따라서, 삼성전자 주가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한 상대적인 가치 평가로도 3만원. 따라서, 삼성전자 주가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한 상대적인 가치 평가로도 3만원선은 1차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2006년 PBR 1.5배 (반도체 평균 사이클 배수 2배 에 25% 할인된 수준)이 단기 bottom w주가 수준으로 예상됨. 하이닉스에 대한 근본적인 투자의견의 변경은 삼성전자 주식에도 연결되는 반도체 경기등 핵심 변수에 변화가 생기지 않은 한 유지될 것임. 하지만, 정도야 어떻게 됐던 반도체 가격 하락 리스크 부각시에는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주가 하락 폭이 커지는 것임. 2005년 4분기 하이닉스 주가 상승이 삼성전자를 월등히 앞선 것과는 정 반대의 상황이 지금 일어나고 있음.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둘다 보유하는 것 보다는 하나에 집중하고 (상대적으로 안정 주식) 매도로 확보한 자금을 IT 주식중 성장 모멘텀이 재부각되는 주식에 재 배치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음. 시장 자체에 대한 보수적 투자자는 비 IT 주식으로 또는 아예 현금화 시킬 수 있다고 봄. 한편, 삼성전자가 소니사와 추진중인 PSP (Play Station Portable)의 차세대 모델이 플래시가 아닌 HDD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은 와전된 내용. PSP는 3분기 출하 예정인데 예정대로 플래시 채용 추진중이며 다만 당초 4분기중 출시될 PMP (Portable Multimedia Player) 신제품은 가격이유로 HDD 채용으로 결정됨. PMP 제품의 판매처가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 중심이고 가격 민감도가 높다는 측면에서 아직 HDD가 더 유리하든 분석임. 물론 플래시 잠재수요중 하나에서 발생된 부정적인 소식이라는 점은 맞음. 하지만, 그 규모가 전체 플래시 수요의 3~5%에 그쳐 그 영향은 크지 않음. 또 향후 2007년도 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HDD가 사용된다고 할 수 없으므로 중장기적 잠재 수요에 대한 영향으로 까지 확대하기에는 시기 상조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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