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실적 발표 및 장외 급락 관련 국내 인터넷주 영향...메리츠증권 ▶ 1/31(미국시간) 구글 05 4Q 실적 발표 05 4Q 실적 결과 : 매출 19.2억달러(YoY 86%, QoQ 22%), 영업이익 6.6억달러(YoY 118%, QoQ 25%) => 일단 05 4Q 영업실적은 매우 우수한 실적임 순이익 3.7억달러(YoY 82%, QoQ -2.4%) => 3Q는 영업외수지가 +0.2억달러였던 반면, 4Q는 -0.2억달러였음 / 3Q는 법인세가 1.7억달러였던 반면 4Q는 2.7억달러 05 4Q 실적 자체는 전반적으로 우수, 그러나 시장의 기대치에 미달되었다는 것이 문제(05 4Q 일회성 항목 제외한 EPS 1.54달러, 이는 시장 기대치인 1.76달러에 미달됨) / 그리고, 05 4Q 매출 19.2억달러 중 6.3억달러 정도는 여타 웹사이트 판매분 매출로서 원가율이 매우 높음(매출의 대부분을 재지불해야 함), 이를 제외한 매출은 12.9억달러 정도로서 시장 기대치 부합 주가는 예상실적과의 상대적 개념. 05 4Q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선반영하여 주가는 이미 급등을 시현한 상태이므로 예상에 비해 소폭 부진한 결과에 대해 시장은 크게 실망을 하는 분위기 => 시간외에서 14% 급락 중 ▶ 국내 인터넷주 영향 : 주가 측면에서 단기적인 영향 불가피 그러나, 야후 영향으로 이미 한 차례 큰폭의 조정을 거친 후 재차 반등을 시도하는 시점(NHN, 네오위즈, CJ인터넷 등은 조정기에 매수 의견 피력)이라 구글 영향은 얼마전 야후 영향보다는 크지 않으리라 생각됨 구글 영향으로 조정을 받는다면 NHN, 네오위즈, CJ인터넷 등은 저가매수의 기회라 판단 / 인터파크의 경우 중간 중간 시장내외적인 요인으로 조정을 받을 순 있겠으나 자체적인 양호한 실적흐름은 물론 특히 Gmarket의 활약과 IPO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06년에도 꾸준한 상승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 그러나, 펀드멘털 및 밸류에이션상으로 긍정적 답이 나오지 않는 다음, 엠파스 등은 꼭 구글 영향에 의한 조정이 아니더라도 향후 주가흐름은 펀드멘털 외적인 소문이나 이슈 등에 의해 움직일 가능성 큼(다음은 국내는 신지식검색 효과, 해외는 라이코스의 외형 성장모멘텀 확보 여부를 반드시 검증해야 함 / 엠파스는 열린검색의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수준의 효과를 검증해야 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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