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코스피 1300ㆍ코스닥 600, 단기바닥 확인했다 - 급락이 일단락됐다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향후 전망에 대해선 아직 낙관하지 못하는 모습 - 단기에 워낙 크게 떨어진 데다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사고 있다는 점은 낙관론에 일조 * 은행ㆍ증권ㆍIT株 반등 주도 - 급등세 속에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 증권주 대형IT주 자동차부품주가 두드러진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장을 주도 - 은행업종지수는 6.24%나 상승...개인이 집중적으로 매도했지만 외국인이 6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상승을 선도 - 외국인들은 그 동안 낙폭 과대에 따른 가격 이점을 활용해 은행주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 * 기관, 중소형ㆍ코스닥종목 비중 크게 줄여 - 급락장에서는 대체로 중소형주가 대형주에 비해 변동성이 높은 데다 특히 지난해 중소형주들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커 추가조정 가능성이 대형주보다 높다고 보기 때문 - 기관이 중소형주 비중을 줄이면서 중소형주 낙폭이 더 커지는 악순환도 출현 * 펀드환매 걱정은 '기우' ‥ 고점대비 20~40% 하락해야 잔액줄어 - 펀드 환매는 주가가 꼭지에서 내려온 후 상당 기간 지나야 증가하는 것이 과거 사례라는 점이 이 같은 주장의 근거 - 특히 적립식 투자자의 경우 서둘러 펀드에서 돈을 빼면 손실이 더 커지는 까닭에 펀드 환매는 우려와 달리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 * 급락 이후 외국인 '사고'..기관 '팔고' - 지난주부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조정 장세가 펼쳐진 이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상반된 투자 패턴 - 본격적인 조정 장세에 돌입한 17일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이 양 시장에서 모두 꾸준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팔자'에 보다 치중하는 모습 * 증시 '외국인의 힘' - 외국인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264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 지난 4일간 1 조원에 육박하는 주식을 순매수 * 코스닥 대표주 PER, 2000년 1000배이상…최근엔 7~20배 - 2000년 당시 초고속인터넷업체였던 드림라인과 보안업체였던 버추얼텍의 PER가 9999배였던 것을 비롯 KTH 3527배,솔본(옛 새롬기술) 5208배,로커스 1051배,핸디소프트 3418배 등 - NHN이 69.58배,네오위즈가 312배를 기록하고 있을 뿐 CJ홈쇼핑 22.06,동서 15.16,GS홈쇼핑 13.16,LG마이크론 7.13,CJ엔터테인먼트 17.11 등 * 요동치는 코스닥…2000년.2002년 폭락과 비교해보니… - 기업의 밸류에이션은 물론 글로벌 경제환경,시장수급상황,외국인과 기관의 시각 등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 * 롯데그룹주 '들썩' ‥ 롯데쇼핑 공모가 하락 우려 - 최근 주가 하락으로 롯데쇼핑의 공모자금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감 때문 - 증권업계에서는 지수 고점에서 공모가가 결정됐을 경우와 비교하면 공모 규모가 6000억~1조원가량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 * 대구ㆍ부산은행 작년 순익 사상최대 -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은 지난 한 해 동안 1753억원과 17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 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의 1235억원보다 42%,부산은행은 전년 1327억원보다 35%가 늘어난 것 - 2006년 경영목표로 대구은행은 순이익 2200억원을,부산은행은 2250억원을 각각 제시 * CJ홈쇼핑(035760) ; 실적개선 주목 - 국내외 증권사들이 잇따라 CJ홈쇼핑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제시 - 지난해 4분기에 만족스러운 실적을 거둔 데다 올해에도 이익과 기업가치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 * 우리투자증권(005940) ; 자사주 3백만주 소각 - 3분기에 매출액 4837억원에 영업이익 1086억원의 실적을 기록...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132.9%,216% 증가 - 주주가치 증진을 위해 보통주 200만주(1.49%)와 우선주 100만주(5.03%) 등 300만주의 자사주를 24일 소각 * LG전자(066570) ; 작년 4분기 영업익 122% 급증 ‥ 휴대폰사업 호조 영향 -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1821억원과 2111억원을 기록...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2.4% 급증 - 순이익도 31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1.1% 증가 -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24조~24조5000억원으로 설정 * LG생활건강(051900) - 지난해 매출액은 9678억원으로 전년(967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03억원와 718억원으로 각각 29.6%와 96.9% 증가 - 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11월 유한킴벌리와의 기저귀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316억원 규모의 위험배상준비금이 특별이익으로 계상된 데 따른 것으로,이를 제외하더라도 증가율이 37%라고 설명. * 대우조선해양(042660) - 지난해 매출이 4조7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영업수지는 1240억원의 적자로 반전됐고 순익은 76억원으로 96% 넘게 감소 - 철강재 및 주요 기기장비 가격 상승과 환율 하락(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이익이 크게 감소 - 올해 매출목표는 5조1000억원으로 작년보다 8% 이상 높여 잡아 * 대한유화공업(006650) - 지난해 매출액이 1조411억원으로 전년(2004년) 대비 2.9% 증가 -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69억원과 377억원으로 54.7%와 50% 감소 - 회사측은 매출이 소폭 늘었지만 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은 원료가격이 상승한 데다 생산설비 정기 보수 등으로 경비 지출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 * 거래소 "메디오피아테크 자본잠식률 50% 이상" - 이 회사가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인 3월31일까지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 증감을 통해 자본잠식 50% 이상인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3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힘 * SK텔레콤(017670) ; 사상최대 실적 ‥ 작년 매출 10조로 껑충 - 지난 한 해 동안 매출 10조1611억원,영업이익 2조6536억원,순이익 1조8714억원을 기록...2004년보다 매출 4.7%,영업이익 12.5%,순이익 25.2% 각각 증가 - 무선인터넷 부문의 매출이 늘어난 데다 가입자당 통신비가 4만4000원대로 크게 높아졌으며 SK텔레텍 처분이익이 반영된 덕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