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01/11) - DJIA : 11,043.44 (+31.86/+0.29%) - NASDAQ : 2,331.36 (+11.04/+0.48%) - S&P 500 : 1,294.18 (+4.49/+0.35%) - 양대지수 동반 상승 - 나스닥은 7일째 상승 지속 - 애플의 실적 개선으로 기타 기술주까지 동반 상승하며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 - 알코아에 이어 지넨텍, 듀퐁의 실적까지 부정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4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지 만 기술주들의 선전이 이를 상쇄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0.57달러 높은 배럴당 63.94달러로 장을 마감 - 중질원유는 장중 한때 미국 에너지부의 난방유 및 휘발유 재고 급증 발표에 62.60달러까지 떨어졌었으나, 원 유 선물시장에 투기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지적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 재개에 대한 우려감이 고조되면서 강 하게 반등 - 분야별로 보면 인터넷 업종은 0.92% 하락한 반면 오일 서비스는 1% 상승 - 에너지 업종은 1% 가까이, 반도체는 1.5%, 증권사는 1.3%, 컴퓨터 하드웨어는 1.2% 각각 상승 - 애플컴퓨터는 UBS가 목표가격을 86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조정했고, BOA도 78달러에서 87달러로 상향조정해 3.76%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 휴렛패커드도 프루덴셜 에쿼티 그룹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해 1.82% 상승 - 야후는 메릴린치가 성장세가 제한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해 2.58% 하락 - 노키아는 도이체방크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해 1.66% 하락 - 금리인상 행진 중단 기대감에 금융주도 강세 - 리먼 브러더스는 3% 가까이 올랐고 이트레이 금융도 1% 이상, 베어스턴즈 증권사는 2% 가까이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 - 듀퐁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및 리타의 여파로 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좋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해 3.31% 하락 - 생명공학업체 지넨텍은 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못 미쳤다고 밝혔고, 메릴린치는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 으로 하향해 4.41% 급락 - 가이던트는 존슨앤존슨이 새로운 인수안을 제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NYT의 보도로 1.51% 상승했으나, 존슨앤존슨은 0.95% 하락 - 포드는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기존 `Ba1`에서 `Ba3`로 두 단계 하향한다고 밝혔으나 주가는 1.82% 상승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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