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001040) - 본격적인 자산가치 부각...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적정주가 : 170,000원 동사의 4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고, 자회사의 주가 상승 및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어 긍정적임. 이를 반영해 적정주가를 170,000원(기존 12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최근 CJ의 주가는 KOSPI대비 20%의 초과 상승을 기록함. 이는 1)자회사인 CJ인터넷(037150, BUY) 등 자회사의 주가강세 및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개선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 기대감, 2)2006년에도 영업이익 개선추세 지속 및 2005년을 바닥으로 영업외수지의 점진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 3)원화강세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데 기인함. 동사는 지주회사 형태와 유사한 구조로 자산가치 상승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큼. 최근 자회사의 실적개선과 정부의 생보사 상장의지 표명 등으로 투자자산의 이익회수 가능성이 높아져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있음. 특히, CJ인터넷, CJ미디어 등 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의 가치상승이 재조명될 전망임. CJ인터넷 등의 주가 상승과 기타 자회사의 2006년 순자산가치 상승을 반영해 자회사의 적정가치를 기존 1조4,852억원에서 1조6,996억원으로 상향 조정함. 특히 2005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CJ미디어는 2006년의 높은 실적개선 및 CATV PP의 지분가치를 감안해 843억원(2006년 예상PER 15배, 50% 할증 적용)의 적정가치를 반영함. 4분기 실적은 2월2일 발표될 예정으로 당사 예상치(전년대비 23% 개선)와 유사할 전망임. 이는 1)원재료비 부담완화, 2)편의/가공식품의 성장, 3)안정적인 판관비 집행에 기인함. 2006년에도 실적개선 지속으로 2006년 EV/EBITDA 8.4배(내수소비업종 평균 9.3배 대비 10% 할인 적용)를 반영해 본업의 적정가치를 2조7,249억원으로 상향 한편, 급락했던 라이신 가격은 4분기 1,250$/ton 으로 전분기대비 7% 상승해 향후 점진적인 개선 추세를 보일 전망임. 이에 따라 PT CJI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어 영업외수지에 대한 부담은 완화될 전망임. 동사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 자회사의 자산가치 상승 및 삼성생명 등 NAV의 증가가 예상되고, 영업이익의 개선추세 지속 및 영업외수지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됨. Sum of Parts Valuation을 적용해 적정주가를 기존 120,000원에서 17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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