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전문가들이 보는 새해 증시 조감도 - 주요 증권사 전문가들은 대체로 2006년 병술년 증시가 2003년에 시작돼 2005년 만개한 강세흐름을 무리없이 이어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 - 특히 사상 최고점을 돌파한 연말 흐름을 이어받고 경기회복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1.4분기 증시가 다시 한번 신기원을 이룩한 뒤, 2.4분기 조정을 거쳐 하반기 강세로 재반전될 것이라는 시나리오에 대부분 전문가들이 동조 * 올해 관심끄는 증시재료는 - 2005년 코스닥지수를 400에서 700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던 테마주들이 올해도 전성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올해 코스닥시장의 유망 테마로는 나노 관련주, 로봇 관련주, 대북경협 수혜주, 와이브로 관련주, 전자태그(RFID)주,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온라인교육주 등이 꼽혀 -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물류 테마, 유동성공급자(LP) 테마, 스포츠 테마, 인수ㆍ합병( M&A) 테마가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 * 새해 '대박주'를 찾아라 - 각종 증시 기록을 갈아치운 2005년 대박의 주인공은 중소형주였지만 새해에는 대형주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 - 전문가들은 하반기 경기회복이 기대되는 정보기술(IT)와 내수회복 수혜주인 유통주, 본격적인 재평가 국면에 들어선 금융주 등을 유망종목으로 복수 추천 * 한차례 조정후 다시 큰장...차티스트들이 보는 2006년 증시 예상도 - '코스피지수는 상반기 중 1500선에 근접한 뒤 한 차례 조정. - 하지만 하반기 들어 다시 한 번 큰 장이 설 것으로 요약 * 적립식 펀드에 '돈 쏠림' 확산 - 간접투자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은행의 정기 예·적금은 줄고 있는 대신 적립식 펀드 잔액은 빠르게 증가 - 2005년 11월 말 기준으로 적립식 펀드 판매 잔액 상위 10개사 중 은행이 절반을 차지 * 새해 첫장 주가 상승 가능성 80% - 지난 1990년 이후 15차례의 개장일 중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한 게 12번 - 개장일의 평균 지수상승률은 1.59%로 폐장일의 평균 상승률인 0.36%보다 월등히 높아 * 올해 10대기업 수익성 포스코(005490) '으뜸' - 포스코가 이른바 '중국특수'와 철강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올들어 3.4분기까지 매출액 16조4천920억원, 경상이익 4조9천274억원으로 경상이익률이 29.9%에 달해 가장 높아 - 삼성전자가 14.2%로 그 뒤를 이었고 현대자동차와 SK㈜도 각각 11.0%와 10.3%로 두자릿수의 경상이익률을 기록 * 한신정(034310) ; 경영권분쟁 예상 속 급등 - 지난 28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김광수 서울전자통신 대표의 특수관계인이자 주요 주주인 에스투비네트워크 등이 정관 개정 및 이사 선임을 위해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힘 - 전문가들은 현재 36.05%의 지분을 확보해 최대 주주로 올라선 김광수 대표 등이 경영에 본격 참여하려는 시도로 분석 * 동일패브릭(011000) ; 美바이오사 최대주주로 - 지난 한 해 동안 주가상승률이 3766%에 달해 최고 '스타주'(?)로 등극 - 동일패브릭은 원래 섬유업체이지만 미국 제약회사인 바이럴제노믹스(VGX)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주목 - VGX는 동일방직에서 2005년 11월께 동일패브릭 지분 32.95%와 경영권을 인수 - 2005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9억4200만원으로 2004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 * 쌍용화재 대주주 지분매각 불발 - 금융감독 당국은 쌍용화재가 이달 15일까지 구체적인 매각 대상자 등을 밝힌 새로운 경영개선계획을 내놓지 않으면 임원직무정지 주식감자 등을 포함한 경영개선명령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검토작업에 착수 * 동원(003580) ; 볼리비아 유전사업 중단 결정 - 볼리비아 팔마, 팔마-1 광구 등 에서 수행하던 유전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 볼리비아의 석유법 개정과 사회주의좌파 대통령 집권으로 로열티 지급 비율이 18%에서 50%로 높아져 사업성이 저하된 것이 중단 이유 * 대우조선해양(042660) ; 2006년 5조1천억원 매출 목표 - 대우조선해양은 2005년 수주실적이 68억 달러에 이르러 올해에는 100억 달러의 수주 달성이 가능할 전망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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