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증시 '건강한 조정' 받으며 순항...FOMC 결과가 변수 - 콜금리 인상과 `트리플위칭데이'(선물.옵션동시만기일) 파고를 무난히 넘긴 증시가 건강한 조정을 받으며 순항 - 금주 증시는 미국 FOMC 회의에 주목 - 이미 시장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어 큰 충격은 없겠지만 결과에 따라 조정국면이 예상보다 짧아질 수도, 길어질 수도 있기 때문 * 기관 "코스닥주식 좀 다오" ‥ 자사주 등 물량 블록매입 잇따라 - 코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이자 기관들이 자사주나 개인 대주주 물량을 사들이는 사례가 증가 - 주식형 펀드 자금 증가로 매수여력은 커졌지만 장내에서 충분한 매물을 구하기가 힘들어졌기 때문 - 이에 따라 해당기업과 협의해 자사주 특정금전신탁 물량 매입에 나서거나 개인투자자 또는 대주주 등을 상대로 매입을 요청 * 4분기 실적주 "나요 나" ‥ 어닝시즌 대비할때 - 코스닥지수 700시대를 맞아 종목 고르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어, 이런 때일수록 실적호전 기업에 관심을 가져볼 만 - 전문가들은 "최근 단기 주가 랠리에 따른 숨고르기가 진행되고 있다"며 "여전히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는 만큼 이제는 4분기 어닝시즌에 대비할 때"라고 의견 일치 - 아시아나항공 코아로직 포스데이타 SBSi 기륭전자 등이 4분기 실적이 전 분기보다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이들 종목은 주가 상승여력이 높다는 게 공통점 * 숨고르기 장세 … 자산주 '꿈틀' - 당장 이를 팔면 엄청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이 조정장에 들어가면 대안주로 곧잘 부상 - 전문가들은 행정수도 이전이 합헌 결정을 받은 뒤 토지 등을 대량으로 보유한 자산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 - 특히 꾸준히 이익을 내는데도 주가가 장부가치보다 낮거나 서울·수도권·대도시 인근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한 자산주는 빠른 속도로 재평가받을 것이라고 전망 * 美펀드 JF에셋 행보 '주목' ‥ 오알켐 등 - JF에셋매니지먼트는 최근 들어 대한항공 두산 한라공조 더존디지털웨어 등을 처분하고, 오알켐 LG화학 고려아연 한국기업평가 신풍제지 우신시스템 등을 매입 - 최근 신규 매수 대상에 오른 종목 대다수가 중소형 부품주들 - 오알켐(PCB 장비)과 우신시스템(자동차부품)을 비롯해 한우티엔씨(건설장비) 태경산업(화학재료) 한국고덴시(전자부품) 등이 대표적. * 철강업계 매출원가율 상승 - 국내 철강사 19곳의 올해 3.4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에서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매출원가율은 80.5%로 집계...이는 지난해 3분기의 77.8%보다 2.7%포인트 높아진 것 - 포스코의 경우 매출원가율이 작년 3분기 70.5%에서 올해 3분기 70.3%로 소폭 하락. * 보험주 금리인상 호재로 뒷심? ‥ "순환매따른 상승" 분석도 - 증권업계에선 최근 은행주와 증권주가 급등세를 이어온 반면 보험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이를 노린 순환매가 몰린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 -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보험주의 강세가 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 * 증권사 9곳 신탁업 허용 - 굿모닝신한 대신 대우 동양종금 미래에셋 삼성 우리투자 한국투자 현대 등 9개 증권사에 대해 신탁업을 허용 * 금강산 골프 남북협렵사업자 '에머슨퍼시픽(025980)' 선정돼 - 이 회사는 금강산 관광특구 내 약 70만평의 대지에 복합 골프리조트를 투자자 자격으로 건설하고 있었으나 이번 승인으로 현대아산에 이어 두 번째 협력사업자 - 지난해 11월 금강산 골프리조트 건설에 착수한 에머슨퍼시픽은 내년 7월께 문을 열 계획 * HK저축銀(007640) ; "경영권분쟁 종식" - 지난 8일 1대주주, 2대주주가 모여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 - 장기적으로 2대주주가 1대주주에게 보유지분을 모두 매각하는 쪽으로 정리됐다고 밝힘 * 와이더댄, 美 나스닥 상장 - 주식물량 중 신주 400만주는 자사에서 발행된 것이며 구주 200만주는 기존 와이더댄 주주들의 매각분 - 이번 신주 발행 이후 최태원 SK㈜ 회장과 SK텔레콤의 지분은 15%로 이전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최대주주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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