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가들, 내년 美 증시 9% 상승 전망 - 배런스紙 월가 대부분의 톱 전략가들은 미국 증시가 올해보다 내년에 더 나은 성적을 거두면서 평균 9% 상승해 다우존스지수가 12,000포인트 부근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배런스지가 11일 온라인판을 통해 보도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낙관적인 전략가들은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기업 수익이 견실하며 연준리의 금리 인상이 끝날 것이라는 점을 들어 주식시장이 내년 중 5-2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낙관을 뒷받침하는 기타 요인으로는 억제된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가격 하락, 주택붐 진정 등이 있다고 배런스는 보도했다. 또 최근 랠리에서 대형주가 소형주보다 선전하는 등 대부분의 전략가들은 대형주가 마침내 더 나은 성적을 보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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