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곽준빈)와 허송연 아나운서 사이에 묘햔 기류가 흘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아나운서 허송연, 카라 허영지 자매가 먹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과 백합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카라 허영지는 곽튜브에게 "준빈 님 화면이 잘 못 담는다"고 했고 아나운서 허송연 역시 "너무 귀여우시다"고 칭찬했다. 특히 허송연은 곽튜브와 92년 빠른년생이라는 공통점을 찾아 급격히 가까워졌고 허영지는 "죄송한데 지금 '환승연애'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식당에서 허송연은 "좋은 거 먹이려고 이때 불렀구만"이라고 기분좋은 표정을 하며 하나 남은 백합구이를 곽튜브에게 양보했다. 곽튜브는 괜찮다며 "제가 까드릴까요?"라고 했고 허영지는 "준빈님 엄청 스윗하시다"고 대답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토할 것 같다"며 속마음을 그대로 표출했고 허송연, 허영지는 "직접적인 단어를 쓰면 어떡해. 밥상 앞에서 그것도 아나운서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지난 17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아나운서 허송연, 카라 허영지 자매가 먹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과 백합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카라 허영지는 곽튜브에게 "준빈 님 화면이 잘 못 담는다"고 했고 아나운서 허송연 역시 "너무 귀여우시다"고 칭찬했다. 특히 허송연은 곽튜브와 92년 빠른년생이라는 공통점을 찾아 급격히 가까워졌고 허영지는 "죄송한데 지금 '환승연애'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식당에서 허송연은 "좋은 거 먹이려고 이때 불렀구만"이라고 기분좋은 표정을 하며 하나 남은 백합구이를 곽튜브에게 양보했다. 곽튜브는 괜찮다며 "제가 까드릴까요?"라고 했고 허영지는 "준빈님 엄청 스윗하시다"고 대답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토할 것 같다"며 속마음을 그대로 표출했고 허송연, 허영지는 "직접적인 단어를 쓰면 어떡해. 밥상 앞에서 그것도 아나운서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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