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주식시장, Fairway에서 투자한다...우리투자증권 ● 2006년 KOSPI Target 1,460P 2006년 주식시장은 글로벌 재조정(Global Rebalancing) 이슈 등 불확실성 요인이 잠재하고 있지만 상승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2006년 당사가 예상하는 KOSPI Target은 1,460P로 현재 수준대비 17%의 Upside Potential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상반기에는 FED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등 위험요인이, 하반기에는 국내경기 회복의 가속화에 따른 기회요인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국주식시장은 상반기에 완만한 조정 후, 하반기에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2006년 주식시장의 Key Driver와 Leadership을 형성할 3가지 Theme 당사는 2006년 주식시장을 이끌 Driver로 1)설비투자 중심의 내수확장, 2)기업이익의 성장성 부각, 3)구조적, 순환적 자금유입, 4)지속되는 한국주식시장의 Re-rating Story를 주목하고 있다. 한국주식시장은 이러한 Key Driver들을 바탕으로 “얕은 조정, 강한 상승”의 전형적인 강세패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6년에는 1)장기투자패턴의 강화를 통한 장기투자 유망주 Theme, 2)서비스업 중심의 설비투자 증가와 그에 따른 선순환 구도를 바탕으로 한 내수주 Theme, 3) IT 패러다임 변화와 Digital Convergence를 기반으로 한 Consumer IT Theme 등이 시장 Leadership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금융, 경기관련 소비재, Consumer IT의 높은 성과 기대 2006년에도 내수 경기확장을 반영해 금융, 경기관련소비재의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IT주식은 소비행태 변화로 Cycle의 순환성이 약화되고 있는 Consumer IT 종목군을 중심으로 차별적인 강세가 예상된다. 철강, 화학, 해상운송 등은 이익사이클이 둔화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모멘텀이 약할 전망이다. 다만, 내년 중반 이후까지 상대적으로 Underperform하며 Investment Clock(투자시계)상 Value 단계까지 하락할 경우 2007년을 겨냥한 매수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당사는 이러한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반영해 2006년 Top picks로 삼성전자, 코아로직, SBS, CJ엔터테인, 웅진씽크빅, 우리금융, 동아제약, 대한항공, LG화학 등 9개 종목을 선정하였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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