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코스닥시장 조정 시기는 언제 오나 - 지난달 31일 이후 14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가면서 17일에는 코스닥지수가 650대 를 가볍게 정복 - 증시 전문가들은 이런 상승장이 연말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한 두 차례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어 * 금융주 시세 분출 기대감 크다 - 증권 은행 등 금융주들이 향후 1년 내 큰 시세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 - 소비 회복과 증시 강세에 힘입어 이익이 큰 폭으로 늘 것이란 진단 때문 - 내년 말까지 30~40% 더 오를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잇따라 * 동양그룹주 주가 '날개' ‥ 동양메이저, 계열사지분 처분 호재 - 동양메이저가 최근 동양종금증권 등 계열사 지분을 처분,재무구조 개선에 본격 착수키로 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관련주가 동반 상승 * GM社에 공급기대 자동차부품株 강세 - GM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산 자동차부품 구매를 늘리겠다고 밝힌 데 힙입어 자동차부품주들이 동반 상승 - 그 동안 시장에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GM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한국, 중국, 인도 등 부품업체로 공급선을 돌리고 이중 기술력이 좋은 한국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 부실 털고 턴어라운드 '몸짓' ‥ ICM·텔로드 등 - 연말을 앞두고 ICM 소프트포럼 가드텍 텔로드 등 코스닥 기업들이 감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시키려는 사례가 잇따라 - 대부분 감자와 함께 증자 M&A(인수합병) 등을 병행해 '턴어라운드' 도모 - 재무개선 정도에 따라 주가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게 증권업계의 전망 * 하나로텔레콤(033630) ; 뉴브릿지서 직접 경영 - 이에 따라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을 둘러싼 하나로텔레콤의 노사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 * 대림통상(006570) ;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 경영권을 둘러싼 이재우 대림통상 회장과 조카 이부용 전 대림산업 부회장 일가의 '숙질' 간 지분경쟁이 이재우 회장쪽 승리로 가닥을 잡아 - 이재우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은 47.4%이며 이 밖에 대림요업 등 약 7%의 우호지분을 확보...이부용 전 부회장측 지분은 31.1% * 한라건설(014790) ; 반사이익 보나...현대차 만도 인수위해 실사중 - 만도의 2대주주인 한라건설 역시 지분을 확대해 경영권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강한 상태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삼촌인 정인영 한라건설 명예회장이 만나 만도 인수 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란 관측도 등장 * 현대상선(011200) ; 유니버설퀸호 대박 - 유조선 시황이 급등해 유니버설퀸 호가 첫 항차에서 50억원의 운항 이익을 거두는 등 복덩어리가 될 것으로 예상 - 선박펀드 1호 작품이기도 한 이 선박은 현 시세의 절반 수준인 약 700억원에 발주 - 1항차가 평균 70여 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유니버설퀸호는 연 250억원 이상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 * S&TC(036530) ; 세양선박 지분 매각 - 보유중인 세양선박 보통주 403만주 모두를 팔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공시...처분 예정일은 21일 * SK케미칼(006120) ; ㈜SK 200만주 처분결정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중인 ㈜SK[003600] 지분중 200만주를 처분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공시 - 처분 후 SK케미칼의 ㈜SK 지분율은 0.83%(106만5천826주)로 하락 * 싸이더스(052640) ; 보안사업 부문 분할 결정 - 사업 전문성 강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보안사업 부문을 분할, 이를 담당하는 회사 `씨큐어테크'(가칭) 를 신설키로 했다고 공시 - 분할 후에도 싸이더스는 게임 및 통신사업체로 코스닥 상장 지위를 유지...분할기준일은 내년 1월6일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