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LCD 부품] LCD 부품업종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는 ?...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유지) Analyst 김동원 당사는 LCD 부품 업체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지속함. 이는 1) LCD TV 수요확대에 의해 2006년도 사상 최대 호황이 예상되고, 2) LCD TV 부품의 경우, PC 관련 부품대비 ASP가 평균 3∼5배 이상 높아 절대적 이익규모가 확대되며, 3) 신 기술 채용이 확대되더라도 높은 시장지위를 확보한 업체는 지속적인 부품 및 재료개발을 통해 향후에도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 따라서 당사는 TFT-LCD 부품업종에서 테크노세미켐 (036830, BUY), 우리이티아이 (082850, BUY)를 Top picks로 제시함. 테크노세미켐의 경우에는 2006년부터 TFT-LCD용 식각재료 매출비중 확대를 적극 추진하면서 2007년∼2010년도에는 원가절감을 위한 TFT-LCD용 식각재료의 원재료의 내부 생산 및 Column spacer, Resin black matrix, Nano imprinting technology 등 유기재료 개발을 통한 FPD 시장참여 확대 등 향후 사업에 대한 명확한 Roadmap 보유로 장기 성장을 확보하고 있음. 또한 우리이티아이도 LG필립스LCD (034220, Marketperform)에 대한 지속적인 공급점유율 확대와 색 재현율을 90%까지 향상시킨 CCFL 개발로 CCFL 진화를 선도하고 있음. 한편 삼성전자 (005930, BUY)가 언급한 차세대 광원 (FFL, LED)개발은 향후 패널업체가 원재료 절감을 위한 R&D 차원의 시도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 특히 삼성전자가 FFL을 조만간 출시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대량 생산체제를 통한 생산원가의 효율성 측면에서 아직까지 CCFL 대비 보완해야 할 점이 너무 많아 향후에도 CCFL 대비 경쟁력 확보는 어려울 전망. 또한 LED는 획기적인 단가인하 없이 CCFL 대비 가격경쟁력 확보가 어렵고, 특허 이슈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이 전혀 제시되지 않고 있어 적어도 2008년까지 R&D 차원의 차세대 광원으로 언급될 가능성이 높을 전망. 따라서 이러한 문제는 향후 CCFL 업체의 펀더멘틀 개선을 통한 이익규모 확대가 잠재울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차세대 기술개발과 같은 일시적인 뉴스흐름은 LCD 부품업체의 단기적인 주가흐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저가 매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판단됨. 당사는 LCD 부품업종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인 테크노세미켐과 우리이티아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적정주가 19,000원, 23,000원을 유지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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