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NYMEX 원유 선물 반등..겨울철 수급 우려 미국 원유 선물 가격이 7일 시간외 거래에서 5일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의 정유 시설이 문을 닫은 가운데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11월 인도분 원유 선물은 오전 10시32분 현재 간밤 정규장 종가보다 36센트 오른 배럴당 61.72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미즈호뱅크의 상품영업팀의 니무라 나오히로 부사장은 "정유 시설의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연료 공급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100일 간의 평균 차트를 토대로 원유 선물의 지지선을 배럴당 60.40달러로, 저항선을 배럴당 62.85달러로 각각 예측했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두바이유 12월물은 전일 종가 53.38/53.40달러보다 약간 오른 53.41/53.43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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