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Sector Outlook (은행 / 증권/ 보험)...한국투자증권 : 고평가 영역 진입 여부 점검 ■ 은행: 비중확대 유지 내재 수익성과 지속성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아직도 저평가 영역에 놓여있다. 국내 은행이 이미 기존 틀에서 벗어난 낮은 경상 신용손실률을 기록하고 있고, 이 추세가 상당기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일부 은행에 대한 대손비용 감축을 반영하여 수익 추정치를 상향하고 목표 PBR을 기존 2005년에서 2006년 BPS를 기준으로 변경 적용한다. 우리가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 우리금융(05300/NA)과 하나은행(00286/NA)은 눈여겨봐야 할 대상이다. 신한지주(05555/매수/TP43,700원)에 대해서도 과거보다 긍정적 view를 유지해도 무방하다. 부산은행(00528/매수/TP14,100원)은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며 지방은행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 ■ 증권: 중립유지 증권주의 향배를 결정하는 요인은 여전히 거래대금이라는 점에서 과거와 비교해 큰 변화를 찾기 어렵다. 시장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거래대금 상승에는 한계가 있고, 언제가 될지 모르는 증권업의 장밋빛 전망만으로는 현 주가 매력도는 떨어진다. ■ 보험: 비중확대 유지 손해보험주의 목표가를 상향한다. Re-Rating이 상당 부분 진행되어 왔지만, 우호적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호적 펀더멘털은 금리상승, 장기보장성 보험 위주의 양호한 상품 믹스, 금리연동형 저축성보험 판매 호조, 자동차보험 이익변동성 축소 등이다. 동양화재(00006/매수/TP45,500원), 동부화재(00583/매수/TP18,200원), LG화재(00255/매수/16,200원) 등이 선호 종목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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