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건설주 주가 등락은 안정국면에 진입...삼성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 대내외변수로 인한 건설주 주가 등락은 안정국면에 진입 현재 건설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① 건설사의 기본적인 펀더멘털의 변화, ② 정부 통화정책의 방향성 전환, ③ 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을 필두로 한 투기억제정책의 영향, ④ 남북한 경제협력에 대한 영향 등으로 요약. 이에 대한 당사의 의견은 남북경협은 장기적 호재로서의 의미 부여가 가능하겠고, 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은 정책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점에서 더 이상 악재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 정책금리의 인상은 단기적으로 부담요인이나, 인상폭이 제한적이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비즈니스모델의 견고함에 힘입어 건설사가 금리에 대한 내성을 확보해 근본적인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지 않음. 따라서 지금 고려해야 할 건설주 판단요인은 개별건설업체의 수익성 개선의 지속 여부와 시장이 건설주 재평가에 대한 신뢰성을 지속할 수 있겠는가의 여부일 것. 당사는 이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중. ● 금리 인상에도 불구, 정부의 확장정책은 지속될 전망 정책금리 인상이 건설주의 펀더멘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 ① 보유세 강화로 건설사와 개인투자가들의 개발사업의 욕구가 점차 확대될 전망. ② 개인자산의 건전화로 이자지급부담비율이 현저히 낮아져 금리인상이 주택실수요자의 주택구매 의욕을 훼손하지 않을 전망. ③ 건설사의 적극적인 재무구조조정으로 여신금리 인상시에도 실질적인 영업외수지 악화 부담은 크지 않을 것. ④ 여신금리와 평균이자지급부담비율간 민감도분석결과 개인은 1%p, 기업은 2.5%p 인상까지는 이자부담 감내 가능. ⑤ 과거 금리인상에 대한 건설주 반응은 1개월 정도의 약세요인이었고, 이후 경기와 기업의 내재가치를 반영했음. ● 이익증가는 외형확대와 낮아진 금리 민감도로 2007년까지 지속 2006년 대형건설사의 잔고회전율은 3.5배에 달해 2006년 기성액 증가와 2007년까지 장기성장성 확보의 근간이 될 전망. 공사기성액의 질적 개선과 타이트한 원가관리, 대손상각 마무리와 금융비용 측소 등에 힘입은 영업외수지의 순수익구조 전환으로 2006년 당사가 커버중인 건설사의 평균EPS 성장률은 2005년 20% 증가에 이어 2006년, 2007년 각각 14%, 11%의 안정성장 예상. 이를 고려해 당사가 커버중인 건설사의 평균추정EPS를 2005년, 2006년, 2007년 각각 2%, 5%, 7% 상향조정함. 실적호전과 2006년 경기회복 본격화, 건설주 주가할인요인 해소를 고려시 2006년 상반기까지 비중확대 유효. 2006년부터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대림산업(000210/69,500원/BUY(M)/목표주가:79,000원)의 투자의견을 BUY(M)로 상향조정. 안정적인 수주확대와 견조한 실적호전을 고려해 GS건설(006360/42,000원/BUY(M)/목표주가:49,000원), 코오롱건설(003070/7,400원/BUY(H)/목표주가:12,300원)의 목표주가를 각각 16%, 31% 상향조정 (당사 커버중인 건설주에 대해 평균 19% 목표주가 상향).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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