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北核 호재 한국경제 꿈틀 - 경수로 제공 시점을 둘러싸고 북ㆍ미간에 여전히 갈등이 불거질 조짐도 나타나고 있지만 이번 북핵 타결은 경기 회복의 희미한 불씨를 되살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소중한 기회임에 틀림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 * 개인투자자 증시 U턴 조짐 ‥ 9일이후 4400억 순매수 - 증권가에서는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상승장을 지속하자 증시를 떠났던 개인투자자들이 서서히 복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등장 - 지난 한 주 동안의 순매수 규모는 3035억원으로 4월 중순 이후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 * 남북경협 테마주 '룰루랄라' - 대북 관광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 현대건설 등 현대그룹 계열사들도 강세 - 전문가들은 북핵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점에서 남북경협주들이 단기적으로 재부상할 것으로 보면서도 구체적인 향후 일정과 개별 기업의 역량에 따라 주가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며 신중한 대응을 주문 * 달궈진 철강주 '더 뜨겁게' ‥ 철근값 상승 기대 동반급등 - 포스코 INI스틸 현대하이스코 등이 20일 나란히 52주(최근 1년)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철강주 동반 급등세 - 조만간 철근가격이 인상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 * 은행주 '잔칫날'..무더기 신고가 행진 - 10개 은행주(신한지주.우리금융 포함)중 무려 7개 종목이 무더기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화려한 은행주 장세 전개 - 이날 상승흐름의 밑바탕에는 역시 상반기에 이어 임박한 3.4분기 실적 역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들의 은행주 사들이기가 자리잡아 * 日초고속인터넷 시장 확대, NHNㆍ다산네트웍스 덕볼까 - NHN 등 일본 진출에 성공한 인터넷주와 통신장비주가 급등 - 일본 내 초고 속인터넷 가입자 수가 2001년 1만명에서 2003년 1000만명, 2005년 6월 2000만 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일본 진출 인터넷과 통신장비업체의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는 전망 때문 * 동양화재·메리츠증권·한불종금 주가 고공행진 - 동양화재의 지분 23.65%를 보유한 조정호 회장 등 대주주측은 동양화재와 메리츠증권 외에 한불종금도 한데 묶어 소금융 그룹으로 전환할 계획 * 데이콤·삼성전기 "우리도 턴어라운드주" ‥ 흑자전환 예상 목표가 상향 - 데이콤은 초고속인터넷 소매업에 본격 진출한 자회사 파워콤의 선전에 힘입어 연초 대비 163%나 상승하며 1만3000원을 돌파 - 삼성전기의 경우도 올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반전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지난 5월 2만2000원 선까지 하락했던 주가가 8개월여 만에 3만원에 근접 * 호주계 플래티넘 펀드, 삼성물산 1大주주 넘봐 - 플래티넘 자산운용은 20일 삼성물산 지분 240여만주를 추가 매입,지분율을 종전 5.83%에서 7.37%로 높였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 - 현재 삼성물산 1대주주는 삼성SDI(지분율 7.40%)로 플래티넘과의 지분율 차이는 0.03%포인트에 불과 - 플래티넘은 지분 매입 목적을 '단순 투자'라고 신고했지만 증권업계는 플래티넘이 최근 집중 매입으로 삼성물산의 1대주주에 육박하는 지분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배경에 관심 * 잘 나가는 '더페이스샵' 때문에… 코스맥스 '웃고' 에이블씨엔씨 '울고' - 장외 저가 화장품업체인 더페이스샵의 약진이 이들 상장업체의 주가 향방을 극명하게 갈라놓았다는 분석 - 더페이스샵은 지난 2분기에 매출 385억원,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에 매출 326억원,영업이익 26억원을 올린 에이블씨엔씨를 따돌리고 초저가 화장품 부문에서 1위로 부상 * 엠텍비젼(074000) ; 모토로라 공급업체 선정...상승세 이어가 - 그 동안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주가 부담으로 작용해왔던 만큼 국내외 휴대폰업체로 공급 확대가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고조 * 크로바하이텍(043590) ; 급락 ‥ 올 실적전망 하향 충격 - 지난 주말 이 회사는 올해 예상 매출목표를 지난해 말 추정한 1189억원보다 33.5% 낮은 791억원으로 하향 조정...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52.3%,49.5% 내린 63억원과 54억원에 머물 것으로 전망. - 회사 관계자는 "원재료 단가인하로 인해 주력사업인 TCP의 판매가격이 떨어진 데다,기술개발로 PDP에 사용되는 부품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 NHN(035420) ; "20만원을 향하여…" ‥ 블루칩 장세 이끌어 - NHN의 강세는 LG텔레콤 휴맥스 하나투어 포스데이타 등 업종 대표주들의 상승세를 이끌어내며 '코스닥시장의 블루칩 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 - 최근 NHN의 강세는 실적 호조와 함께 자회사인 NHN재팬의 가치가 재평가받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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