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공룡의 발걸음은 더욱 더 가벼워진다...대우증권
: Growth & Profit engine in accord!
● Overview : 양과 질의 조화
- 은행들의 자산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었고 그 과정에서 은행업 주가는 상승세가 지속됨
- 현 국면에서는 양적인 측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이러한 가능성은 미약하나마 관찰
1) 경기관련 지표들의 완만한 개선
2) 이와 함께 실제지표 개선(신용카드 일평균 사용액 증가, 가계신용 증가세)도 관찰
3) 기업대출의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됨
● 신용카드 자산 증가 가능성은?
- 신용카드 일평균 사용액과 가계신용중 판매신용은 증가 반전됨
- 향후 소매금융 회복 가능성과 리스크 관리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임
- 은행권 영업 활성화 가능성과 자금중개 기능 회복 가능성
- 민간소비 회복을 통한 내수경기 회복을 통해 은행 영업환경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현상
● 기업대출 증가 가능성은?
- 가계대출에 이어 중소기업 대출 증가 반전
- 산업별 은행대출은 제조업과 건설업이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음
- 제조업의 기여도가 높은 반면 서비스업의 기여도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음
- 최근 서비스업 업황이 개선되고 있어 서비스업의 기여도가 상승 반전 가능성 존재
- 결국 기업대출의 증가세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 부동산 대책이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가?
- 8.31부동산 대책은 은행대출을 다소 위축시킬 수 있겠지만 그 영향은 단기적인 것으로 제한될 전망
첫째, 거래적인 주택자금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임. 향후 2012년까지 주택은 초과 수요 지속될 전망
둘째, 주택자금 수요가 줄어드는 부분을 기업대출이 보완해줄 것으로 보임. 서비스업활동은 견조한 상황임
셋째, LTV ratio가 60% 미만 수준임
넷째, 주택관련대출에 노출이 큰 은행은 부정적인 영향보다는 시장 지배력이 높다는 차별성 부각 가능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이상에서 은행들의 양적인 성장은 본격화되지 못하고 있으나 그 가능성은 충분하게 존재한다고 판단
- 이는 양과 질의 조화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음
- Top picks : 우리금융, 기업은행
- 매수 : 신한지주, 국민은행
- Trading buy : 대구은행(매수에서 하향), 하나은행, 부산은행(중립에서 상향)
- 중립 : 외환은행(T/B에서 하향), 전북은행(매수에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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