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반도체 전망 향후 6개월 뚜렷한 모멘텀 없다=> 삼성전자가 SAFE STOCK...현대증권 - 투자의견 : Neutral(하향조정) 2005년 상반기 예상보다 강한 노트북 PC 수요와 디지털 카메라/MP3 플레이 수요 증가등으로 전체적으로 DRAM/플래시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했음. 하지만, 향후 3~6개월 기간은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한 기간 조정이 예상됨. 특히 플래시 분야의 지속적 고성장을 이끌기 위해 수요처 확대에 대한 기대가 (예: 미니 HDD대체 플래시 수요) 현실화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을 염두해야 할 시점. DRAM분야도 새로운 OS인 Windos Vista (2006년 4분기 본격 양산)의 효과를 2006년 하반기 이후에나 기대할 수 있음. 결국 새로운 수요처 추가이전 2006년 상반기 수요/공급 상황과 관련 현재로서는 수요측면의 모멘텀을 뚜렷히 기대할 수 잇는 상황은 아님. 결국, 공급측면의 절묘한 제품 믹스를 (DRAM/플래시) 통해 공급 초과 현상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지 또는 공급 초과 수준을 감내할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는 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함. 이와 관련, 당사는 삼성전자에 (00593, BUY) 대해서는 원가경쟁력 제품의 지속적 도입 능력에 대한 신뢰도를 유지하며 BUY투자의견을 유지함. 하지만 하이닉스 (000660, Marketperform)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으로 하향함. 그 배경은 삼성전자는 공급초과 재연 가능성 (향후 3~6개월 내)에 대비한 원가경쟁력있는 신제품 (90나노 공정 DRAM, 4G/8G 플래시 70나노 나노 공정, MLC 제품 양산등) 의 적시 도입및 양산으로 타 경쟁사 대비 월등한 원가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됨. 반면, 하이닉스는 DRAM 경쟁력은 삼성에 필적하나 플래시 신제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일정및 전략에 대해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못 미치는 상황임. 또한 펀더멘탈 외적인 변수로 채권단 지분 매각 예상 시점이 전통적인 DRAM 하강 시점이라는 점과 플래시 가격 하락 본격화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가에 부담이 될 전망. 따라서, 하이닉스 주가는 당분가 2만원에서 2만4천원 (2005년 PER 7~8배 수준)의 박스권 등락이 예상되어 Marketperform으로 투자의견 하향함. 단, 11월 전후 플래시 신제품에 대한 가시성 확보및 전략 구체화, 채권단 지분이 얼마나 중장기 보유 가능 투자자에게 매각 되느냐에 따라 주가 재 상승 여부를 다시 한번 판단 해 볼 수 있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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