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039130) - 시간은 준비된 하나투어의 편이다...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유지) - 목표주가 : 40,200원(상향조정) ■ 6개월 목표주가 40,200원으로 상향조정 하나투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6개월 목표주가를 40,200원으로 기존 목표주가 27,500원대비 46.1% 상향조정한다. 6개월 목표주가는 현금흐름할인모형을 통해 산정된 것이며, 적용한 할인율(WACC)과 영속성장률은 각각 12.0%, 4.0%다. 목표주가 기준 2006년 PE는 18배 수준이다. 동사 주가는 금년 및 내년 주당순이익 기준 PE 17.6배, 13.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것은 아래의 세 가지 이유에서 동사의 성장성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충분히 정당화 할 뿐 아니라 향후 성장성을 고려할 때 상승여력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 산업성장 확고하고,산업 내 경쟁력은 시간과 함께 더욱 강화될 전망 동사 주가는 금년 및 내년 주당순이익 기준 PE 17.6배, 13.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것은 아래의 세 가지 이유에서 동사의 성장성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충분히 정당화 할 뿐 아니라 향후 성장성을 고려할 때 상승여력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첫째, 주 5일 근무제 확산 및 노령화에 따른 여가시간 증가, 소득수준 향상 등 제반 수요관련 변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여행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둘째, 다양한 상품 구성 및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미 가치창출 선순환 구도에 진입해 여행산업 내 구조적 변화가 동사에게 불리한 형태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시간이 흐를수록 산업 내 동사의 경쟁력은 강화될 것이다. 셋째, 향후 산업의 변화에 대한 대응도 적극적이다. 여행산업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온라인화 및 개인화에 대해 이미 적절히 대응하고 있어, 향후 산업 변화에 있어서도 오히려 유리하다. ■ 이미 가치창출 선순환구조에 진입 산업 내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우리는 동사가 여행업에 있어 가치창출 선순환구조에 이미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즉,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상품 소싱-> 경쟁력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구성 -> 경쟁사보다 많은 고객 접점 확보 -> 규모의 경제 달성 ->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상품 소싱”이라는 선순환구조에 진입해 여행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동사에게 불리한 형태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 이미 동사의 상품구색은 2위권업체대비 3~4배 수준에 달해 여행자의 니즈에 보다 부합할 수 있고, 2) 확보된 관광객 풀을 활용해 Charter flight 등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3) 도매영업의 특성상 투자비 부담없이 중소형 여행사를 판매 채널로 활용할 수 있어 고객접점이 경쟁사대비 우월하고, 4) 최근에는 franchise 영업 개시 및 온라인 영업 강화 등을 통해 경쟁사의 가맹점 확보전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장기 경쟁력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 ■ 성장성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충분히 정당화 절대 밸류에이션 수준은 높지만, 우리는 동사의 주가가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 판단한다. 동사 주가는 2006년 예상실적 기준 PE 13.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대비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되는 것이나, 기타 내수 비교대상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 않고 여행산업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상기 수준의 프리미엄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의 수익전망은 동사의 organic growth만을 반영한 것이다. 여행업 환경이 장기적으로 동사에게 M&A를 통한 추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동사 또한 이를 충분히 인식한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수익전망의 상향조정 여지 또한 크다. 앞서 언급한 시장 성장률 및 하나투어 점유율 가정을 적용해 현금흐름할인모형으로 산정한 동사의 적정주가는 40,270원이다. 적용 가중평균자본비용은 12.0%이며, 영속성장률은 4%, 영속 ROIC는 14%를 적용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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