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편에서 영수는 옥순에게 “근데 귤을 되게 예쁘게 까신다”며 은근히 호감을 드러낸다. 옥순은 당연하다는 듯 “얼굴이 예쁘니까 뭐~”라고 받아친다. 영수는 당찬 옥순의 반응에 “캬!”라며 감탄한다. 옥순이 영식에게 “별 보러 가는 거 좋아하냐?”라고 묻자 영식은 “당연히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옥순은 “그럼 별 보러 갔다 오자”고 플러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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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을 둘러싼 뜨거운 로맨스 기류 속, 24기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진다. 여기서 솔로남녀들은 뜻밖의 ‘불꽃 장기자랑’ 대결을 벌인다. 영수는 ‘질풍가도’를 소화하며 ‘고음 가능’ 가창력을 뽐낸다. 영식은 댄디한 슈트 차림으로 쿨의 ‘아로하’를 부르며 ‘스윗 매력’을 발산한다. 영호는 기타를 돌리고 ‘손하트’까지 날리는 ‘큐티 뽀짝 개인기’로 ‘여심 훔치기’에 도전해 모두의 환호를 유발한다.
24기의 맹활약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MC 데프콘은 “‘나는 SOLO’ MC를 제일 오래 하고 싶다”는 진심을 내비쳐, 24기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데프콘도 과몰입하게 만든 ‘솔로나라 24번지’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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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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