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057880) :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H) - 목표주가 : 14,200원 ● 목표주가 14,200원과 투자의견 BUY(H)로 커버리지 개시 타 셋톱박스 업체들에 비해 기술력, 브랜드, 수익성 등에서 앞서있기 때문에 업종평균 지표들에 프리미엄을 적용하여 계산한 주당가치의 평균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하였음. 작년 대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보다 방송사업자 공급의 본격화와 독일 월드컵의 수혜로 실적 향상이 기대되는 2006년을 기준으로 산출하였음. ● 올해 바닥을 찍고 내년부터 제2의 성장 앞선 PVR 기술과 유럽과 호주 및 중동지역에 집중한 브랜드 마케팅을 바탕으로 작년까지 고속의 매출성장을 이뤘으나, 기대되었던 방송사업자 직공급의 지연, 터키시장에서의 부진, 신제품 출시 지연 등의 영향으로 올해는 매출이 감소할 전망임. 그러나 내년부터 독일 방송사업자 Premiere에 납품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고 독일월드컵의 영향으로 유럽시장에서 PVR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2006년에는 실적이 turn-around하는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 전세계 방송서비스의 디지털화/고기능화로 PVR 수요는 증가할 전망 세계 방송사업자들의 디지털방식 전환은 아직도 초기 단계에 있어서 디지털 셋톱박스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전망임. 이미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이 진행된 선진국시장에서는 셋톱박스의 수요가 PVR이나 HD급과 같은 다기능/고사양 제품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유럽시장에서 높은 품질을 인정 받은 동사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대형 방송사업자에 대한 직공급 계약도 시간문제라고 판단됨. ● 2분기는 실적의 바닥을 확인한 시기 2분기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7%, 50.0% 줄어든 저조한 실적이었음. 1분기에 지급된 10억원 인센티브 보너스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1분기 영업이익률이 15.8%이었기 때문에 2분기 영업이익률 13.5%는 실적의 바닥 수준이라고 판단되며, 3분기부터는 네덜란드 방송사업자에 PVR 공급 등으로 실적 개선이 시작되면서 향후 실적 turn-around의 출발점이 될 전망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