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 (009180 : 광주발 낭보! ...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4,000원 (3,400원에서 상향) ● 연 매출 600억원 규모 삼성광주전자의 통합물류업체로 선정 한솔CSN이 삼성광주전자의 통합물류 운영체제(1Contact 1Bill) 구축에 따른 종합물류회사(Third Party)로 선정되었다. 주요 수행업무는 자재 조달물류이며, 연 매출규모는 600억원 내외로 2006년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 2006년 예상 매출액 27.7%, EPS 9.7% 상향조정 금번 삼성광주전자 건으로부터 2006년부터 매년 약 600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수주받은 삼성 Tesco 수입의류 물류부문에서 2005년 약 30억원, 2006년부터 약 100억원의 매출액이 신규로 발생할 전망이다. 신규 수주한 두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사업초기이므로 기존 동사 영업이익률 4% 수준보다 다소 낮은 3.5% 수준으로 예상된다. 두 건의 신규수주와 2005년 상반기 예상을 하회한 한솔제지 지분법평가이익을 반영하여 2005년과 2006년 수익예상을 다음과 같이 조정한다. 예상 매출액이 2005년 1.8%, 2006년 27.7% 각각 상향조정되었으며, 2006년 예상 순이익이 223억원으로 9.7% 상향조정되었다. ● 물류 성장성과 실적 턴 어라운드의 절묘한 조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1) 물류아웃소싱 추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과 같은 의미있는 신규 화주 확보를 통하여 종합물류(3PL)부문의 성장성이 높게 부각된다는 점, 2) 2004년 CS클럽 매각 등 저수익사업 정리 및 한솔그룹 전반적인 구조조정 완료로 수익구조가 일신했다는 점이다. 2005년에는 CS클럽 매각효과, 저단가화주 정리, 구조조정 관련 영업외손실의 소멸에 기인하여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8.2%, 순이익이 8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에는 신규수주 확보에 힘입어 매출액 37.3%, 영업이익 46.6%, 순이익 45.0% 증가가 예상된다. 짧은 3자물류 경험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제일모직, 삼성광주전자, 삼성TESCO 등의 신규수주를 보면 추가적인 매출 성장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목표주가 4,000원으로 17.6% 상향조정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3,400원에서 4,000원으로 17.6%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 산정은 12개월 Forward EPS 407원에 PER 9.8배(시장평균 8.5배에 15% 할증)를 적용했다. 목표주가는 2005년 EPS대비 12.5배, 2006년 EPS대비 8.6배 수준이다. 9/1일 종가 2,690원대비 상승여력은 48.7%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