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온라인게임 - 다이와 - 국내 온라인 게임 업체들의 분기별 이익이 4분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내년까지 회복세를 이어갈 것 - 최근 신규 게임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캐쥬얼 게임 부문의 경쟁도 게임의 사이클이 단축되면서 한층 완화 - 중국 시장에서의 규제 리스크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온라인 게임 업체들이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라인업 강화 등을 배경으로 해외 시장에서 강한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고 긍정적 시각을 유지 - 중국 정부의 규제가 업체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 ◎ 가치 소형주들 유망 - JP모건 - CJ인터넷,인터파크,금호전기,엠텍비젼 등 - 전반적인 시장 조정기에 들어서면서 시가총액 500억~5천억원미만의 소형주나 500억 미만의 초소형주들이 지난 달 3.8%(전월대비)와 6.9 하락하며 여름 휴식 상태 - 바이오 등 주요 테마 성장주들이 재료의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코스닥시장 부진이 두드러짐 - 그러나 성장주대비 가치성이 뛰어난 소형주들에 대한 선호도를 지속 - 일부 성장주 중에서도 펀더멘탈이나 수익가시성이 높은 종목들은 시장수익를 웃돌 것 ◎ D램 고정거래가 - JP모건 - 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이 비록 더딘 속도를 낼 것이나 상승 흐름을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 - 대부분 D램 제조업체들이 PC OEM업체나 노트북업체로부터 수요증대를 기대하며 D램 고정거래 가격 상승을 기 대하고 있음. - 한편 매월 두 차례씩 벌어지는 고정거래가격 협상에서 2%내외의 상승률 예상. - 8월 하반기 고정거래 가격 증가율을 놓고 업체간 평가가 엇갈리고 있으며 조사기관내 직원들의 교체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추정. - D램 현물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을 수요 침체보다 칩셋 부족 탓으로 해석하고 모듈업체들의 재고보충도 일단락 된 데 따른 것. - 따라서 칩셋 부족이 지속되는 한 현물가격 약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 고정거래가격과 괴리된 움직임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 ◎ 손해보험 - CSFB - 손해보험 업계의 상대적인 리스크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며, 삼성화재와 LG화재가 유망주 - 손해보험 업계의 경기 순환과 상반되는 구조적 특성과 고유가로 인한 자동차 손해율 감소 가능성 등을 고려 할 때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보유 - 거시경제에 대한 우려로 인해 단기적인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손해보험 업계에 대해 긍정적인 시 각을 유지 - 삼성화재 : 시장수익률 상회 / 목표주가 100,000원 - LG화재 : 시장수익률 상회 / 목표주가 11,000원 ▶ 국민은행(060000) - CSFB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TP 60,000원 - 최근 주가 조정이 매수 기회를 제공 - 국내 은행이 2006년과 2007년 전년 대비 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국민은행은 증가 추이를 지속할 것 - 순이자마진과 판관비, 충당금 비용, 무수익여신 매각에 따른 이익 등을 고려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1조7640 억원으로 16.2% 상향 조정 -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2조1110억원으로 올리고, 2007년 전망치를 2조2140억원으로 하향. ▶ LG필립스LCD(034220) - BNP파리바 : 투자의견 매수, TP 60,000원 - 동종업체대비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다는 평가와 달리 매우 합리적 수준 - 업황내 먼지가 걷히고 나면 연간 20%의 자기자본수익률을 거둬 들일 기업에 적정한 투자승수를 적용해 목표주 가 6만원을 제시 ▶ 현대중공업(009540) - 골드만 : 투자의견 시장상회(상향),TP 90,000원 - 과거 부진했던 사업부들이 기대이상으로 빨리 턴어라운드 중임. ▶ 전기초자(009720) - UBS : 투자의견 비중축소 →중립(상향),TP 42,000원 - 내년 순현금 보유량이 209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6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현금 보유 능력이 뛰어나며 내년 하반기부터 아사히글라스와의 합작 법인인 AFK가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CRT 부문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펀더멘털에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로 보임. ▶ NHN(035420) - 골드만 : 투자의견 시장상회,TP 150,000원 - 포털들이 요금 체계를 CPM(정액제)방식에서 CPC(종량제)방식으로 옮겨가는것은 동사에 긍정적. - 이는 검색 매출면에서 NHN의 시장 점유율(50%)보다 검색 페이지뷰면에서의 시장점유율(70%)이 더 크기 때문. - 검색시장에서 종량제 방식에 근거한 이용률이 확대됨은 이러한 점유율 격차가 줄어들 것임을 의미. - 검색시장에서 NHN의 선두적 위치는 향후 몇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올해 검색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97%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상반기 검색 시장에서의 입지와 페이지뷰 증가율을 감안하면 이는 보수적 수치 - 한편,기술적 조정은 주식을 매집할 기회. ▶ KT(030200) - 다이와 : 투자의견 보유,TP 41,697원 - 배당이 기대되는 방어주이긴 하나 신임 CEO의 사업 구상이나 파워콤의 소매업 진출에 따른 영향 등이 보다 명 확해지기 전까지 모멘텀이 부족함. - 시장에서 구조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회사측은 단기내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 조직 개편 등은 가능할 것으로 보임. - 파워콤의 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KT가 선점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등의 영역에서 그다지 위협이 되지 못할 것 으로 전망.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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