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 : 드디어 삼성에서 Report가 나왔습니다. 그간 보고서 발간 불가였던 종목 입니다. - 투자의견 : Buy(H) - 목표주가 : 7,870원 ● 폭발적인 매출성장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매출은 연평균 39.2%씩 증가. 먼저 현대차, 기아차의 전자제어장치(ECU), sensor류 가운데 오토넷을 통한 국산화율은 현재 14%인데 2008년까지 50%로 높아질 전망. 한편 Audio의 경우 현대차, 기아차의 수출차종에 장착률이 빠르게 상승할 것임. Video, Navigation도 after market 규모가 2004년 15만대에서 2005년 50만대, 2008년 150만대까지 급성장하는 추세. 이로 인해 신차구매시 Video, Navigation을 옵션으로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급증. ● 자동차 부품 가운데 가장 수익성이 높은 전자부품 국내 진출해 있는 Bocsh, Siemens 계열사들의 2003-2004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3.0%. 그 만큼 전자부품의 기술이 보호되어 있고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 기술 공급원인 Siemens가 오토넷의 지분 21%를 갖고 있다는 것도 오토넷 수익성 보호의 근거. 그 동안 현대차 그룹이 스스로 전자부품 사업을 하려는 과정에서 오토넷은 생존을 위해 저수익 사업을 시작. 그 결과 영업이익률이 2002년 17.0%에서 2004년 8.9%까지 급락. 그러나 현대차 그룹이 오토넷이 유일한 대안임을 인정했으므로 수익성은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 (2008년 12.2%). ● 장기적으로 꾸준히 매집해야 할 종목 오토넷의 적정 내재가치는 주당 7,870원. 2004년말 주당순자산은 1,880원에 불과하나 EPS가 2005년 215원에서 2008년 736원까지 늘어나는 성장성이 내재가치 결정요인. 더욱이 전자부품 사업은 새로운 사업이 계속 추가될 것이므로 2008년 이후에도 장기 연평균 EPS 성장률이 최소한 10.2%로 추정되고, 이 경우 적정 PER은 15.8배. 그렇다면 3년 목표주가는 11,600원(2008년 EPS 736원x PER 15.8배). 오토넷의 성장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장기 성장성에 확신이 있는 바, 단기 목표주가 7,870원보다는 3년내 주가가 11,600원 수준에 도달한다는데 무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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