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075130) - 하반기부터 실적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유지) - 목표주가 : 59,000원 ■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59,000원 유지 1) 신인증시스템 도입 지연에 따른 가입자 증가 둔화 등으로 상반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고, 2) 중국, 대만에서의 본격적인 마케팅 개시로 가입자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3) 타임코디, 에듀맨 등 신규서비스가 개시되면서 새로운 수익원이 될 전망임 ■ 금년 상반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해 부진했으나 예상수준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0%, 24.4% 감소한 123억원과 46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었음. 이는 KT의 신인증시스템 도입 지연으로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었고, 하나로텔레콤과의 수익 배분 비율 하향 조정 등으로 매출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마케팅 비용 증가와 특별 상여금 지급 등으로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늘었기 때문임.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43.9%로 전년동기대비 13.9%P 하락했음. 하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각각 12.0%, 31.7% 증가한 159억원과 67억원에 달할 전망임 ■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 부문별로는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으나 용역과 네트워크 장비 매출은 각각 38.6%, 78.0% 감소했음. 금년 6월말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가입자가 1,302만명으로 전년말대비 2.4% 증가에 그치며 저조했음. 가입자 유치가 부진했던 것은 초고속인터넷 시장 경쟁심화로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변경에 따른 해지자가 늘었기 때문임. 하반기에는 VDSL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가능 지역이 충청, 강원에서 전라로 확대되고, 하나로텔레콤의 VDSL 및 e-valley(光LAN)가입자에게 서비스가 개시될 전망으로 가입자 증가세가 빠르게 회복될 전망임 ■ VDSL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지연으로 경영계획을 하향 조정했으나 우리 전망치와 유사 상반기 실적을 공시하면서 2005년 경영계획을 변경했음. 2005년 매출액과 순이익 전망치를 275억원, 115억원으로 각각 14.6%와 24.9% 하향조정했음. VDSL과 光LAN 가입자에 대한 유해사이트 서비스 제공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KT의 서울, 경기, 경상 지역에 대한 신인증시스템과 하나로텔레콤의 통합인증시스템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한 것임. 우리 전망치는 이미 이러한 사항을 반영했기 때문에 변경하지 않았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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