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2차 기업가치 상승 스토리를 기대할 시점...동양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14,000원 데이콤의 2분기 매출은 2,737억원(+4.7% YoY), 영업이익 325억원(-16.2% YoY), 순이익은 166억원(+177.5% YoY)으로 잠정집계. 2분기 순익 개선은 ①지분법 평가이익의 증가(2Q 115억원), ②순금융비용 감소에 기인 ▷ 2분기 실적은 기업 가치 변화 과정의 재확인 ①파워콤과의 시너지 효과(투자비 감소)를 통한 FCF의 증가로, 차입금의 대폭적인 감소(2,488억원 감소, YoY) 시현, ②금융비용의 감소를 통해 재무 구조 안정화 과정을 가속화 시키는 선순환 효과 발생, ③자회사인 파워콤의 실적 개선을 통한 지분법 평가 이익의 증가로 동사의 투자자산 가치 반영 현실화 ▷ 투자의견 ‘Buy’ 의견 유지 당사가 7월 12일 제시한 적정주가 14,000원에 도달했으나, 파워콤과의 합병을 통한 2차 미래 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 파워콤과의 합병은 CB와 BW의 전환을 통해 재무구조의 안정화 과정이 완성되는 2006년 하반기에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 ▷ 데이콤, 파워콤 통합 법인의 미래 가치는 현재보다 크게 향상될 것 양사의 합병 법인은 최소 6,000억원 이상의 EBITDA를 창출, 규모의 경제를 시현할 것. 또한 분산된 역량의 집중에 의한 영업 시너지 창출로 KT와의 격차를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9월 파워콤의 소매업 진출 결과에 대한 평가 후, 적정주가 상향 예정 파워콤의 네트워크 역량과 LG그룹 내 마케팅 전문 인력의 충원을 통한 마케팅 능력 확대, 그룹사의 지원으로 파워콤 초고속인터넷 사업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 궁극적으로는 파워콤과의 합병에 대한 논의를 통해 동사 기업 가치의 2차 상승 스토리를 기대할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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