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세계증시 동반 랠리…당분간 강세장 예고 - 한국의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21포인트 차이로 바짝 다가선 것을 비롯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증시가 수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 - 전문가들은 풍부한 유동성이 주식 시장으로 몰리고 있고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어 '글로벌 강세장'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잠잠하던 코스닥 철강주 '꿈틀' ‥ 포스코 강세 후광…뒤늦게 주가 상승 - 그동안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던 부국철강 우경철강 등 포스코 유통 대리점 업체들이 뒤늦게 강세에 동참 - 한동안 PER가 1~2배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다 최근 반등에 나서는 양상 - 전문가들은 "실적이 특별히 좋아질 재료는 없지만 워낙 저평가된 데다 배당수익성도 높은 만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 - 삼현철강, 대동스틸, 경남스틸 등도 가세 * 외국인ㆍ삼성전자가 증시 좌우 - 국내 증시의 '큰손'인 외국인이 고점 부담에도 여전히 순매수세 행진을 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정보기술(IT) 경기의 하반기 회복 기대감 형성 - 시장의 기대치만큼 IT 경기가 회복된다면 IT에 대한 매수세가 강화돼 주가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 - 이러한 과정에서 IT주 대표주자인 '삼성전자 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분석 * 6자회담 타결 임박..증시에 어떤 영향 줄까 -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제4차 6자회담이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3일 주식시장에서도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이같은 `호재'를 반기고 있으나 전체적인 반응의 강도는 그리 크지 않은 상태 -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이번 6자회담이 시작될 때부터 결과에 대한 낙관론이 지배적이었던 만큼 회담의 타결이 `놀랄 정도'의 호재라기보다는 장기적이고도 꾸준하게 우리 증시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의견 일치 * 기관, '어닝쇼크' 경계..코스닥 주식 연일 순매도 - 지난달 11일부터 코스닥 주식을 내다팔기 시작, 이날까지 모두 1천412억원어치를 순매도 * 제약주 조정 언제 끝날까 ‥ 한달간 10% 하락…증권사 전망 엇갈려 -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시점에서 제약주의 부진은 투자심리에도 악영향 - 전문가들 사이에선 제약주의 2차 주가 재평가가 머지 않아 시작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 * 증권주도 이젠 성장주로 볼때 - 종합주가지수가 1100선을 돌파하면서 5조원 이상의 거래대금을 수반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 거래대금이 증가한다는 것은 위탁매매 등 증권사 영업실적이 그만큼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 주성발 어닝쇼크에 코스닥 '휘청' ‥ 올 실적전망치 대폭 하향 - 주성엔지니어링은 3일 LG필립스LCD의 장비발주가 지연된 데 따라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78% 낮추는 등 실적 전망치를 당초보다 대폭 하향 조정 - 반도체 및 LCD장비의 대표 종목인 주성엔지니어링의 실적 전망치 변경은 다른 반도체 장비주뿐 아니라 코스닥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켜 - 전문가들은 "3분기 이후에는 반도체 및 LCD장비주의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던 시장의 일반적인 예상과 정반대되는 것이어서 충격이 컸다"고 분석 * 건설주 '파죽지세' 어디까지 내달릴까 - 전문가들은 건설주가 실적 호전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데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주의 주인 찾기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적 - 그러나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과,종목간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으로 엇갈려 * ㈜LGㆍLG전자 '소버린 후폭풍' 급락 ‥ 잠재매물 부담 - 전문가들은 전날 소버린자산운용이 보유 중인 LG전자 1006만주(7.2%)와 ㈜LG 1208만주(7.0%)에 대해 보유목적을 '경영참여'에서 '단순투자'로 바꿈에 따라 조만간 매물로 출회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두 회사가 동반 하락했다고 분석 * 우리금융(053000) ; 목표가 잇따라 상향 - CJ투자증권, 목표주가를 종전 1만47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PBR는 1.06배로 은행 및 금융지주사 평균 1.38배에 비해 크게 낮아 - 대우증권,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실적개선 추이가 지속될 것 * 하림(024660) ; 2분기 '깜짝 실적' ‥ 영업이익 작년보다 128% 증가 -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매출은 1029억원,영업이익은 144억원을 기록 - 새 공장이 가동되면서 생산효율성이 개선됐고 대리점 인증제의 도입에 따라 영업 매출이 증가 - 환율 하락과 수입원재료 곡물 가격의 안정세 등으로 수익 구조가 개선된 것이 이익폭을 늘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 * 대양이앤씨 "나도 대체에너지株"‥독일 지멘스와 풍력발전 MOU체결 - 지멘스의 풍력발전 주력 기종인 2.3㎿급 풍력발전기기를 국내에 최초로 시공하는 계획을 추진 중 - 지멘스로부터 최근 개발 완성된 최대 5㎿급 풍력발전기의 기술 정보도 확보할 계획 * SK㈜(003600) ; SK텔 ADR 해외매각 ‥ 10억 2588만弗 규모 - 매각 규모는 SK텔레콤 주식의 6%인 4793만8383ADR이며, 매각 가격은 2일 ADR 종가인 21.40달러로 결정 * 현대모비스(012330) ; 실적 '합격점' ‥ 영업익 1990억ㆍ순익 1961억 - 매출 1조9314억원,영업이익 1990억원,경상이익 2694억원,순이익 1961억원을 골자로 하는 2분기 실적 발표...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9.6%, 영업이익은 5.3%,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5.6%와 8.1% 증가 - 양대축인 보수용(AS) 부품판매와 모듈사업이 모두 독점인 '블루오션형'이어서 주가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가세,추가 상승에 대한 전망이 우세 * KT(030200) ; 2분기 영업익 '반토막' ‥ 1000억대 과징금 영향 - 지난 2분기에 33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작년 동기보다는 41.3%,전분기에 비해서는 44.4% 감소한 수치 -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1160억원의 과징금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 영향 - 매출은 2조990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지만 전분기보다는 0.4% 증가 - 올 영업이익 목표치를 2조1000억원 이상에서 1조8000억원으로 하향...전문가들은 실적 저조는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으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평가 * 대우건설(047040) ; 2분기 순익 1230억..전년比 47%↑ - 2분기 영업이익이 1349억67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4%와 3.1% 증가 - 매출액과 순익도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와 47.5% 늘어난 1조3730억원과 1230억8600만원 * INI스틸(004020) -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41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0% 증가...매출액은 1조2905억원으로 소폭 증가 -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2.0% 감소 -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한 반면 주력 제품의 판매가격이 하락,지난해 상반기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 - 그러나 3분기 이후 건설지표 호전에 따른 철강 수요 회복,국내외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세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 NHN(035420) ;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매출830억ㆍ영업익 307억 사상최대 실적 - 매출액은 43.1%,영업이익은 46.4%나 증가...경상이익은 227억원으로 11.7% 늘었지만 순이익은 142억원으로 14.6% 감소 - 영업이익에 비해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늘지 않은 것은 해외 법인의 지분법 평가손실을 반영했기 때문 - 상반기 실적 호조에 따라 올 매출목표를 종전 3000억원에서 3200억원으로,영업이익을 1000억원에서 1100억원으로 상향조정...증권사들도 NHN의 목표주가를 올릴 계획 * 케이씨텍 - 2분기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는 24.2% 감소...지난 1분기에 비해서는 1233.3%나 급증 - 매출 역시 작년 동기 대비론 28.2% 줄었지만 1분기보다는 80.9% 증가 - 회사측은 "고객사인 삼성전자나 LG필립스LCD로부터의 수주 상황에 따라 실적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년 동기나 전 분기 대비는 큰 의미가 없다"며 "현재 수주잔고 615억원은 3분기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힘 * 텔코웨어 - 2분기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로는 36.4% 감소했지만 지난 1분기에 비해서는 267.2% 급증 - 매출 역시 12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는 15.7% 줄었지만 1분기보다는 50.2% 증가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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